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 송언석 “계엄이 위법이냐”…‘윤석열 수호대회’ 된 국힘 의총
2,174 27
2025.01.13 18:50
2,174 27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6382?sid=100


국힘, 자체 ‘내란 특검법’ 발의 논의 의총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 옹호 발언 등 나와
박상웅 “오죽하면 그랬겠냐 관점서 생각을”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발의한 ‘내란 특검법’을 “보수궤멸법”이라고 부르며 대다수 의원들이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선 중진 송언석 의원은 “계엄 선포 자체가 위법이 맞냐”며 내란 특검법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언석 의원은 13일 오후 국민의힘 자체 ‘내란 특검법’ 발의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패악질하면서 법치주의를 농락했다”며 “헌법 중에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는 내용 포함돼 있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절차적 과정이 잘못됐다는 건 있지만 계엄을 선포한 것 자체가 헌정질서를 중단하고 위법한 게 맞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이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 상황 등 헌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상황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도, 국무회의 등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만을 문제로 삼으며 위법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새로 발의한 ‘내란 특검법’을 “보수궤멸법”이라고 부르며 대다수 의원들이 반대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3선 중진 송언석 의원은 “계엄 선포 자체가 위법이 맞냐”며 내란 특검법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언석 의원은 13일 오후 국민의힘 자체 ‘내란 특검법’ 발의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패악질하면서 법치주의를 농락했다”며 “헌법 중에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는 내용 포함돼 있다. (지난달 3일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때) 절차적 과정이 잘못됐다는 건 있지만 계엄을 선포한 것 자체가 헌정질서를 중단하고 위법한 게 맞냐”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윤 대통령이 전시·사변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나 공공의 안녕질서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 상황 등 헌법이 정한 비상계엄 선포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 상황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는데도, 국무회의 등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은 것만을 문제로 삼으며 위법이 아니라고 말한 것이다.


초선인 박상웅 의원은 “(내란 특검법을 논의할 때) 제 개인적 판단은 (야당에) 끌려가지 말고 ‘윤 대통령이 오죽하면 그랬겠냐’는 부분을 중점으로 검토하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야당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계엄을 선포했다’는 윤 대통령의 논리를 반복한 것이다.


이날 의총에선 주진우 의원이 수사대상과 기간을 축소하는 자체 ‘내란 특검법’을 발의하는 방안에 대해 설명했지만, 대다수 의원들은 “보수궤멸법”이라며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지금이라도 자체 내란 특검법을 발의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김상욱 의원에게는 인신 공격성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고 한다. 원내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대식 의원이 김 의원을 향해 “뜻이 안 맞으면 같이 안 하는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저격한 것이다.

김대식 의원은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서 김상욱 의원이 당론과는 달리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진 것을 두고 “동지는 같이 뜻을 모으는 것이고, 정당은 무리 지어서 정당정치 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전두환 추종세력이냐. 우리가 히틀러, 김상욱은 유대인이냐”고 비난했다고 한다. 그는 “김상욱 의원은 정치를 잘못 배웠다”며 “앞으로 나한테 ‘형님’이라고 하지 말라”고도 했다고 한다.

김대식 의원의 공개 비난에 일부 의원들이 “이러면 안 된다” “그만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전광준 기자 light@hani.co.kr,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위헌정당심판ㄱㄱ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6 01.08 18,3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7,8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5,2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7,0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871 이슈 어제 디올 행사 참석 사진 업데이트한 김연아 21:47 55
2957870 이슈 푸바오가 태어났을 때부터 찍어오신 사진할부지가 오늘 찍은 푸야 사진들.jpg 9 21:44 493
2957869 정치 그냥 의자 끈 사람될 뻔한 김민석 총리ㅋㅋ 21:44 224
2957868 이슈 트위터에서 누굴 너무닮아 화제인 아기 2 21:44 362
2957867 유머 술취해서 나갔다가 디즈니공주가 된 남자 21:43 344
2957866 이슈 미야오 X 나이키 1 21:40 164
2957865 유머 신동) 천만뷰 신동 아형에서 박진영과 춤추는 영상 5 21:39 469
2957864 이슈 부산 도로가 개판인 이유.jpg 4 21:38 1,246
2957863 이슈 내일 전국에 눈앞이 흐려지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feat. 진짜 전국일까?) 22 21:38 2,549
2957862 유머 가끔씩 특이점이 오는 OCN 담당자 222 9 21:37 866
2957861 기사/뉴스 정선희가 고백한 ‘생명의 은인’ 최화정 5 21:37 816
2957860 유머 아무말 폭발한 장현승 프롬.jpg 8 21:35 1,814
2957859 이슈 이란 여성들 근황.jpg 39 21:35 2,351
2957858 이슈 오늘 새로 뜬 박나래-매니저 녹취록 요약 (새벽에 대화했다는 그 날임) 148 21:34 12,478
2957857 이슈 [4K] 바다 - 소란스런 이별 LIVE l ALL THINGS 1 21:33 42
2957856 유머 페이커: "머리에 물 많이 주셨나봐요" // 룰러: "고소하겠습니다" 7 21:33 969
2957855 기사/뉴스 혜리, 상담 중 눈물의 고백…"너무 많은 일 겪어, 사람 그리운데 기대지 못해" [종합] 9 21:31 2,655
2957854 이슈 선배 칼썼다고 뺨맞았던 흑백요리사 후덕죽 셰프 16 21:31 2,281
2957853 유머 장현승 : 나 사실 한달전부터 가슴이 몬가 답답해서 통증이 좀 있고.jpg 12 21:30 2,824
2957852 이슈 미래에 대한 일론머스크의 충격적인 서른 가지 발언(어제자) 18 21:29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