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자기연민 없는 사람의 표본인 김연아
61,482 447
2025.01.13 15:11
61,482 447

 

Q. 주위의 평범한 여고생 또래들처럼 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아쉬움이 없는지 궁금하다. 한창 놀고 싶을 때일 텐데 말이다.

 

훈련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또래들처럼 살지 못하는 것이 특별히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아니다.

평범하게 학교와 집을 오가며 공부에 매진하는 고등학생들을 볼 때도 솔직히 힘들기는 다 매한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친구들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을 테니까. 

나 역시 친구들과 놀러 다닌다든가 하는 즐거움을 포기해야 하는 건 사실이지만,

때로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포기해야 할 것은 포기하면서 살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https://img.theqoo.net/BvRkAa
 

 


Q

만약 내가 김연아의 후배라면 가장 배우고 싶은 점이 바로 '집중력'이라는 말에 김연아는 누구나 어떤 일을 할 때는 집중해야 하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직장인과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해요. 운동 선수들이 찰나의 싸움이기 때문에 좀 더 그래 보이는 게 아닐까요?"

모두 열심히 사는데 자기 자신이라고 특별할 게 없다며 겸손해하는 김연아.

https://img.theqoo.net/eRwzek

 

 

 

 

 

 

 

소치올림픽 편파 판정으로 은메달을 딴 후

 

"하늘이 저보다 더 간절한 사람한테 금메달을 줬다고 생각한다. 좋은 점수는 기대하지 않았다. 

기대를 많이 했을 경우에는 그만큼 실망도 큰 법이니깐. 모든 짐을 내려놨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것 같다. 

밴쿠버 올림픽 챔피언, 소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보다는 그냥 저라는 선수가 있었다는 거, 그걸로 만족할 것 같다."

DsmtVB



 

 

 





 




 

Q

20대 중반의 청춘으로서 아쉬움은 없을까?

 

"아쉬움... 없어요. (..)

저에게는 스케이트장이 학교였어요. 그리고 거기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어요.

아직 짧은 인생을 살아왔지만 만족스럽게 살아왔어요."

AWfGAj

 

 

 

 

 

김연아 "올림픽 金 과거 영광일 뿐, 추억에 빠져 살지 않아

 

"선수 시절에나 은퇴 직후에는 내 경기 영상을 많이 봤다.

그때의 기분을 더 생생하게 느끼고 싶었던 모양이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안 보게 되더라. 

지금 내가 누리는 명예나 성취는 물론 그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얻은 거지만 

과거에 너무 기대서 계속 그걸 추억하는 건 성격상 안 맞다.

그 시절은 소중하지만 그냥 지난 일이라는 생각을 하는 편이다.

현역 시절을 떠올리며 상실감을 느끼거나 은퇴 이후에 허전해하는 분도 있다고 들었는데

나는 그 시절을 자꾸 돌아보거나 그러지 않는다.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었고, 나에게 없어선 안 될 고마운 시간이었지만 과거일 뿐이라 생각한다."

MdICuo

 

 

 

 

 

 

 

+추가 

Q : 연아 키즈에게 이른바 행복을 말한다면

 

A: 제 생각에 지금 선수 활동을 하는 아이들은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어요.

그럴 틈조차 없거든요. 저도 그랬고요.

은퇴하고 행복하려면 지금 열심히 하라는 말을 하기에도 이미 그들은 누구보다 충실하게 하루를 살고 있을 거예요.

어쩌면 선수 시절의 저보다도 더.... 그런 아이들에게 섣부른 조언은 하고 싶지 않아요.

 

 

 

 

다른 선수의 치팅 점프 때문에 손해보는 중에도 피해의식 전혀 없음

cNGrHr

 

 

 

댓글 4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포레스트 서울💚]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민킴픽! 올영 1등 세럼💦 화잘먹 금손 세럼 히알 피톤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 190 05.22 21,9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202,1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77,3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8,7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82,76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3,8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5,14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4 20.05.17 8,697,3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5,3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4,3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6807 이슈 잘생겨서 소소하게 알티타고 있는 신인 남자아이돌 17:00 77
3076806 이슈 엔믹스 설윤의 캐치캐치 16:59 70
3076805 이슈 볼수록 귀여운 하이라이트(비스트) 모시모시 챌린지 📞⚡️🛸 16:59 29
3076804 이슈 서울 온 카일리 제너 절친 스테이시 인스타그램 ㅋㅋㅋ쿠ㅜㅜㅜ.jpg 3 16:58 404
3076803 이슈 르세라핌 채원 인스타그램 1 16:58 181
3076802 기사/뉴스 [속보]해남서 초당대학교 경비행기 추락…교관·학생 중상 3 16:58 523
3076801 이슈 차은우에 이어 아비브 모델이 된 아일릿 원희 1 16:57 204
3076800 유머 친구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식음전폐한 고양이..gif 1 16:57 547
3076799 이슈 [살림남 선공개] 박PD가 기획한 극한 예능! <살림 2일>, 까나리카노 복불복에 걸린 서진&효정의 충격 비주얼? 16:55 73
3076798 이슈 정체불명의 이유로 계폭되고 있는 해찬 연준 인스타 6 16:55 1,091
3076797 이슈 너무 여려운 유준이 양치시키기 1 16:55 246
3076796 유머 무례한듯하면서 젠틀한 아저씨 16:55 323
3076795 이슈 쌈마이웨이 9주년기념 서파키(일명 서열파괴키스) 1 16:53 277
3076794 유머 이젠 외국왕까지 도전하시는 왕전문배우님 .. 1 16:52 787
3076793 유머 뉴진스가 추는(?) 키키의 404 1 16:50 718
3076792 이슈 신하균이 유느 대학시절 때 세련 되고 멋있었고 옷 잘 입었다고 칭찬하니까 옆에서 오정세가 4 16:50 1,212
3076791 이슈 아무도 먼저 안 앉고 쭈뼛쭈뼛 서있는 내향인 모임 2 16:50 511
3076790 이슈 1800만 팔로워인데 계정 날라간 TXT 연준 인스타그램 21 16:50 1,916
3076789 이슈 전남친 현여친 좀 모자르나?… 11 16:49 1,745
3076788 이슈 규진배이해원 예뻐예뻐 생각도못해봣는데 어울림수준 ㅈㄴ미치셧고 16:48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