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양동근 “”황동혁 감독, 이 시대의 미켈란젤로 ‘오겜2’=작품“[EN:인터뷰]
1,289 10
2025.01.13 11:15
1,289 10

감독의 디렉션에 있어 다른 작품과 다른 점을 느꼈다는 양동근은 "배우는 작품마다 새로운 감독님들과 조우하는데 이미 감독님께서 천재라는 소문을 들은 상태였다. 상도 휩쓸었지 않나. 원래는 이야기를 많이 하기 보다는 일을 하면서 상대의 스타일을 파악하는 스타일인데 감독님께서 디렉션을 어떻게 주실까 촉각을 곤두세웠다. 저한테만 그런 걸 수도 있지만 말씀은 별로 없으셨고 디렉션을 주실 때 장황하지 않게 하셨다. 흥분하지 않고 '이거 어때요' 정도로 툭 던져 주신다. 그런 디렉션 하나가 이렇게 바뀌는구나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 그 디렉션을 받고 했을 때 크게 달라지더라. 감독님의 역량을 느낄 수 있었다"꼬 말했다.

황동혁 감독의 의도를 100% 알 지는 못 하더라도 디렉션을 확실히 따랐다고. 양동근은 "감독님이 원하시는대로 만들어가는 것도 있고 전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깨닫게 하는 디렉션 한 스푼이 있었다. 한 번은 심혈을 기울여서 계속 촬영했던 장면이 있었다. 조각하듯이 하시는 부분도 있더라. 열 테이크 넘게 갔던 신이 짝짓기 게임에서 엄마(장금자 역/강애심 분)와 떨어지면서 끌려가는 신이었다. 격하고 힘든 장면이었는데 그때 감독님이 뭘 원하시는 지 잘 몰랐지만 한 번 그대로 가보자 했다. 끌려갈 때 되게 힘들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감정도 있었는데 그걸 믿었다. 작은 미묘함을 전달하면서 큰 뭔가를 던져주시는 기술이 있으신 것 같다. 심혈을 기울여서 디렉션을 받아본 장면인 것 같다. 저는 어릴 때부터 현장에서 디렉션을 주는대로 연기를 했는데 연기를 잘 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런 마음처럼 한 거다. 감독님이 뭘 표현하고 싶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뭔가 하시겠지' 라는 마음으로 따라간 거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황동혁 감독을 미켈란젤로에 비유하기도. 양동근은 "웅장한 세트장에서 어떤 감정에 휩싸여 촬영했냐면, 유럽 성당을 가본 적은 없지만 엄청 큰 공간에 조형물들이 있지 않나. 세트에 천재 아티스트 작품의 그림이 그려지게 되는 거다. 감독님은 이 시대의 미켈란젤로라고 느꼈다. 대성당에 미켈란젤로가 그려놓은 작품 같은 거다. 벽화를 보는 것 같은 질감일 것 같다는 생각을 그 세트에서 아주 많이 했다"며 작품과 감독에 대한 경외심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41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46 01.08 31,4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18,8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0,5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08,6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98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2,6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2,65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613 이슈 개충격인 삽살개 머리 밀었을때 3 00:14 239
2957612 유머 꾸안꾸 겨드랑이 00:14 248
2957611 이슈 케데헌 루미들 3 00:13 227
2957610 이슈 집마다 차이가 있는 수건 보관법 20 00:10 944
2957609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god “그 남자를 떠나” 6 00:07 139
2957608 기사/뉴스 [데이터뉴스] 2030 실업자+쉬었음+취준생 '160만' 육박 4 00:07 314
2957607 이슈 원어스(ONEUS) '原' SOLO CONCEPT TEASER #1 시온 (XION) 00:06 33
2957606 정보 2️⃣6️⃣0️⃣1️⃣1️⃣0️⃣ 토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아바타불과재 14.3 / 만약에우리 7.2 / 주토피아2 3.3 / 하트맨 2.9 / 신의악단 2.7 / 오세이사(한) 1.3 예매👀🦅✨️ 00:05 71
2957605 이슈 여행 갔을 때 숙소에 트윈베드 가운데 협탁에 신던 양말 올려 놓는 것 괜찮다 vs 싫다 42 00:04 1,222
2957604 정보 2️⃣6️⃣0️⃣1️⃣0️⃣9️⃣ 금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 만약에우리 77.8 / 아바타불과재 582.1 / 주토피아2 820.5 / 신의악단 18.7 / 오세이사(한) 72.9 / 짱구작열댄서즈 43 / 스폰지밥 7 ㅊㅋ✨️🦅👀 2 00:03 174
2957603 이슈 알파드라이브원(알디원) 'EUPHORIA' FREAK ALARM M/V Teaser #2 8 00:02 260
2957602 정보 오늘은 햅삐🤭네이버페이10원+10원+1원+1원+1원+15원+1원+랜덤 눌러봐👆+🐶👋(+10원+5원)+눌러눌러 보험 랜덤👆+2원 45 00:02 2,117
2957601 정보 네페 39원 32 00:02 1,532
2957600 이슈 원어스(ONEUS) 1SINGLE ALBUM [原] SOLO CONCEPT PHOTO #1 XION 00:02 84
295759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ENHYPEN “Polaroid Love” 00:01 32
2957598 이슈 [10CM의 쓰담쓰담] 그러나 꽃이었다 - 씨엔블루 2 00:01 67
2957597 유머 반려인들이 전시 지양했으면 좋겠는것 44 01.09 4,530
2957596 이슈 극단적 선택을 하는 노인들의 유서 18 01.09 3,615
2957595 이슈 판) 저 대신 하얀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 인사돌던 남편 친구의 여자친구, 저만 화나는 건가요?(사진있음) 12 01.09 2,804
2957594 이슈 미국 미애소타 ICE 총기살인 관련 대통령, 부통령, 국토안보부 장관 반응....jpg (개빡침 주의) 24 01.09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