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몸싸움도 처벌 대상‥위법한 명령 거부해야"
2,918 1
2025.01.12 20:19
2,918 1

https://youtu.be/bh5UgJSKwqg?si=xXIul1ql6utxoMId




공조수사본부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하면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을 때리지 않고 소극적인 몸싸움만 해도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됩니다.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경호처가 집단으로 막으면, 특수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처벌이 더 무거워집니다.

상대방이 다치면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죄로 3년 이상 징역형, 사망할 경우 치사죄로 무기 또는 5년 이상 징역형에 처해집니다.

총기를 꺼내면 상황은 더 심각해집니다.

경찰과 공수처를 향해 발포해 사망할 경우 살인죄, 사망하지 않아도 살인미수죄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사전에 총기 사용 지침이 내려져 작전을 진행했다면, 가담한 경호처 직원 전부가 공범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상훈/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사람한테 총 쏠 때는 대개 죽어도 좋다 그러고 쏠 거니까, 미필적 고의라는 거죠. '총을 쏴라'라고 하는 지시가 공동으로 내려지고 거기에 입각해서 했다 그러면 공범이 성립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법원이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 집행을 막으라는 지시는 명백히 위법한 명령입니다.

위법한 명령은 복종 의무가 없어 거부해도 형사 처벌받지 않습니다.

징계 대상으로 삼을 수도 없습니다.

오히려 위법한 지시를 따르고 나서 나중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항변해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차성안/서울시립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호처 수뇌부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게 강요하지 않는 한, 지시 강요라고 해서 처벌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에 나온 채상병 사건 박정훈 대령 무죄 판결처럼, 위법한 명령은 따르지 않아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게 법원이 오랫동안 여러 판결을 통해 확립한 확고한 법리입니다.



MBC뉴스 윤상문 기자

영상편집: 박병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50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달리아] 볼에 한 겹, 필터를 씌워주는 블러 블러쉬 체험해보시지 않을래요..? 🌸 633 04.01 35,35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33,9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52,7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24,0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73,0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62,3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11,97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18,26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32,65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45,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3474 기사/뉴스 ‘밥 먹고 이쑤시개 쓰는 아빠’에게 꼭 보여드려야 할 기사 19:34 51
343473 기사/뉴스 ‘당원 매수’ 혐의 홍남표 창원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1 19:33 116
343472 기사/뉴스 여성단체 “경찰, 장제원 성폭력 사건 수사결과 공개하라” 19:32 102
343471 기사/뉴스 황광희·신현지·배인혁·전소미, ‘길바닥 알바’ 어땠나? (길바닥 밥장사) 19:31 95
343470 기사/뉴스 미국 상무장관, '한국 맥도널드 감자' 언급한 이유 3 19:29 911
343469 기사/뉴스 "트럼프, 윤 대통령 '탄핵 안 됐으면 이야기하고 싶다' 말해" 33 19:25 2,001
343468 기사/뉴스 제주 사람인 엄마, '폭싹 속았수다' 1화 보고 포기한 이유 11 19:22 2,518
343467 기사/뉴스 ‘대미 협상 총력’ 한덕수…야당 “트럼프와 통화 한 번 못해” 10 19:20 486
343466 기사/뉴스 "연차 쓰고 왔어요" 광화문 메운 시민들…밤샘 집회도 불사 9 19:15 1,387
343465 기사/뉴스 '도이치 공범들' 대법원서 유죄 확정…김 여사 재수사 영향 '촉각' 3 19:11 477
343464 기사/뉴스 병원서 난동부린 국방부 공무원, 반성은 커녕 경찰관 고소 19:09 395
343463 기사/뉴스 자녀 가방에 녹음기 넣어 아동학대 신고…2심 “교사 정직 정당” 18 19:00 1,488
343462 기사/뉴스 "간절히, 간절히, 사형 선고해달라"…'길 가던 여학생 살해' 검사의 읍소 13 18:57 1,436
343461 기사/뉴스 尹 탄핵 촉구 리본 매달린 중앙분리대 파손한 50대 여성 입건 48 18:56 2,203
343460 기사/뉴스 [JTBC 오대영라이브] 오 앵커 한마디 - 도대체 그에게 헌법은 무엇인가? 2 18:54 510
343459 기사/뉴스 ‘강제추행 혐의’ 오겜 오영수...최후 진술에서 한 말 5 18:51 3,301
343458 기사/뉴스 ‘尹 대통령직 복귀 반대’ 60.2%…영남서도 절반이 ‘반대’ 12 18:46 1,263
343457 기사/뉴스 코너 몰린 머스크, 공직서 물러나나… "정치적 시험대 올라" 10 18:37 1,331
343456 기사/뉴스 [주간 뉴스타파] 검찰이 압수한 ‘명태균 PC’, 뉴스타파가 확보해 공개 6 18:33 939
343455 기사/뉴스 이재명 "4·3 단죄 못 해 1980년 광주·12.3비상계엄 반복돼" 35 18:32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