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왜 이렇게까지 '무리한 경호'?‥"'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승진"
3,374 8
2025.01.12 20:04
3,374 8

https://youtu.be/sNJ7qc21wQ4?si=5kqJ-d-5omoVqWOC



경호처 직원 등 2백여 명이 팔짱을 낀 '인간 벽'에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되자, 야권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핵심으로 지목했습니다.

이광우 본부장은 지난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카이스트 졸업생이 입이 막힌 채 들려나간, 이른바 '입틀막 사건'의 배후로 꼽힙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경호본부장이 입틀막 작품의 주역입니다. 이 양반이 완전 돌쇠 스타일인데요. 까라면 까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김성훈 차장은 대통령 관저 이전과 명태균 통화, 골프 논란 등 온갖 의혹에서 윤 대통령을 적극 엄호했습니다.

[정성국/국민의힘 의원 - 김성훈/대통령경호처 차장 (지난해 11월 19일)]
"<대통령은 골프 치면 안 됩니까?> 그게 의아스럽습니다. 우리 LPGA에도 100위권 안에 여자 선수가 14명이나 있고요, PGA는 4명이나 있고요."

윤 대통령의 진심을 믿어달라고까지 직접 호소했습니다.

[김성훈/대통령경호처 차장 (지난해 11월 14일)]
"제가 본 윤석열 대통령님은 누구보다 솔직하시고 진솔되고 진심이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심기 경호에 나서냐는 의문과 관련해, 경호처 내부 인사는 "둘이 지금 있는 자리에 있을 사람들이 절대 아니"라는 내부 평가를 전했습니다.

한 마디로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을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올려준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승진했다는 분위기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덕에 능력보다 높은 자리에 오른 이들이, 끝까지 맹목적인 충성을 다하고 있다는 주장인 겁니다.



MBC뉴스 홍의표 기자


영상편집 : 이상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49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퍼셀X더쿠💎] #빈틈없는쫀쫀결광 NEW 화잘먹치트키 ✨글로우 배리어 세럼✨ 체험 이벤트 347 04.09 20,5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22,9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93,9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96,3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23,7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14,3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59,96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81,4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94,4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05,7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1941 이슈 20대 중반의 박지훈 12:00 7
2681940 기사/뉴스 [공식] 전미도,1년 만에 희소식…송은이와 동행 시작 12:00 94
2681939 이슈 [단독] 매각설 진화 나선 카카오엔터 CEO "동요 말고 변함없이 업무 임해 달라" 1 11:59 39
2681938 유머 실제로 보면 비율 훨씬 좋다는 이창섭.jpg 1 11:58 316
2681937 이슈 [포토] 전태일 동상과 함께 사진찍는 김문수 10 11:58 284
2681936 기사/뉴스 尹, 국힘 잠룡들 만나 잇단 대선 언급…당내 "중도 떠난다" 우려 3 11:58 114
2681935 기사/뉴스 사상 초유의 경호처 연판장 사태 3 11:57 616
2681934 이슈 이준호·장원영 ‘10주년 AAA 2025’ MC 발탁 5 11:57 167
2681933 유머 막상 가면 볼거 없다는 유럽 3대 관광지 11 11:53 1,564
2681932 기사/뉴스 곽규택 "한덕수, 대선 참여 결정할 시기…자질 갖춘 분" 29 11:52 693
2681931 이슈 찐 나가사키 현지인들이 먹어보는 삼양 나가사키짬뽕......jpg 13 11:52 1,497
2681930 기사/뉴스 韓대행-트럼프 통화에 진성준 "미국 요구 다 들어줬나 의심 제기" 13 11:50 805
2681929 이슈 정책 관련 꾸준하게 SNS로 소통했던 이재명 5 11:49 661
2681928 이슈 [KBO] 먹산 베어스 X 씨유 콜라보 2탄 스포일러 21 11:49 1,102
2681927 유머 미대출신 장수진씨 작품 26 11:49 2,020
2681926 기사/뉴스 트럼프, 유예 4시간 전 "주식 사라"…125% 때리고 "시진핑 내 친구" 15 11:48 1,043
2681925 기사/뉴스 심폐소생술로 엄마 살린 초3 아들 "집주소 치킨 시킬 때 외워놨죠"[유퀴즈] 16 11:48 1,460
2681924 이슈 역대급 남미새 (저도 모르게 파트너가 생겨요😭) 36 11:47 2,066
2681923 기사/뉴스 딸과 산책하다 산 복권 1등 '20억' 잭팟…"대출 갚고 집 살 것" 34 11:45 2,221
2681922 이슈 HIVE(*HYBE임), ‘앨범매출’은 부진 vs ‘공연매출’은 성장 23 11:4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