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왜 이렇게까지 '무리한 경호'?‥"'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승진"
2,546 8
2025.01.12 20:04
2,546 8

https://youtu.be/sNJ7qc21wQ4?si=5kqJ-d-5omoVqWOC



경호처 직원 등 2백여 명이 팔짱을 낀 '인간 벽'에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되자, 야권은 김성훈 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을 핵심으로 지목했습니다.

이광우 본부장은 지난해 대통령 참석 행사에서 카이스트 졸업생이 입이 막힌 채 들려나간, 이른바 '입틀막 사건'의 배후로 꼽힙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경호본부장이 입틀막 작품의 주역입니다. 이 양반이 완전 돌쇠 스타일인데요. 까라면 까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김성훈 차장은 대통령 관저 이전과 명태균 통화, 골프 논란 등 온갖 의혹에서 윤 대통령을 적극 엄호했습니다.

[정성국/국민의힘 의원 - 김성훈/대통령경호처 차장 (지난해 11월 19일)]
"<대통령은 골프 치면 안 됩니까?> 그게 의아스럽습니다. 우리 LPGA에도 100위권 안에 여자 선수가 14명이나 있고요, PGA는 4명이나 있고요."

윤 대통령의 진심을 믿어달라고까지 직접 호소했습니다.

[김성훈/대통령경호처 차장 (지난해 11월 14일)]
"제가 본 윤석열 대통령님은 누구보다 솔직하시고 진솔되고 진심이십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바를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왜 이렇게까지 심기 경호에 나서냐는 의문과 관련해, 경호처 내부 인사는 "둘이 지금 있는 자리에 있을 사람들이 절대 아니"라는 내부 평가를 전했습니다.

한 마디로 "능력이 안 되는 사람을 김용현 전 경호처장이 올려준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 라인으로 승진했다는 분위기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덕에 능력보다 높은 자리에 오른 이들이, 끝까지 맹목적인 충성을 다하고 있다는 주장인 겁니다.



MBC뉴스 홍의표 기자


영상편집 : 이상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498?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55 01.20 74,8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652,30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98,9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506,0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149,4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21.08.23 5,934,0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90,5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3 20.05.17 5,498,8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0 20.04.30 5,931,89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93,6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1433 기사/뉴스 폭동 모의가 의심되는 게시글은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와 국민의힘 비대위 갤러리, 미국 정치 갤러리에 집중적으로 올라왔습니다. 윤 대통령의 20,30대 지지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인데, 경찰이 법원서 폭동 현행범으로 붙잡은 90명 중 절반가량은 20대와 30대였습니다. 14 20:29 1,113
331432 기사/뉴스 양심 없는 선배 20:27 828
331431 기사/뉴스 지난 19일 서부지법 폭동, 디시인사이드 국민의힘 갤러리 등에서 사전 모의 정황 3 20:23 900
331430 기사/뉴스 폭풍 같았던 트럼프 2기 첫주…정책 쏟아내기로 역대급 속도전 20:21 368
331429 기사/뉴스 윤 대통령 언제까지 구치소에? 탄핵심판 영향은? 1 20:17 792
331428 기사/뉴스 법원 난동 배후 누구길래…법률 지원단에 ‘전광훈 사람들’ 있다 2 20:16 884
331427 기사/뉴스 오늘 최상목 대행 근황 180 20:15 13,878
331426 기사/뉴스 대검찰청 "혐의 입증 증거 충분히 확보‥구속기소가 타당" 5 20:13 615
331425 기사/뉴스 법원 난동 배후 누구길래…법률 지원단에 ‘전광훈 사람들’ 있다 20:13 547
331424 기사/뉴스 대통령실 "불법에 편법 더해 대통령 구속기소‥야속하고 안타까워" 3 20:12 215
331423 기사/뉴스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측 "경찰이 길 터준 것…직무유기" 34 20:12 1,647
331422 기사/뉴스 "주식 사게 세뱃돈 주세요"…14세 소녀 계좌 보니 '깜짝' 7 20:11 2,186
331421 기사/뉴스 서울에 내일 오전 대설특보 가능성…제설대책 2단계 대응 7 20:08 1,572
331420 기사/뉴스 민주당 "내란수괴 윤석열 구속기소, 단죄의 시작에 불과해" 57 20:06 1,187
331419 기사/뉴스 月 100만원 못 버는 자영업자 900만명 돌파 104 20:05 7,022
331418 기사/뉴스 내란 공범 10명모두 구속 기소 27 20:03 4,106
331417 기사/뉴스 '내란 혐의' 尹 구속기소…구속연장 불발에 조사없이 재판에( 5 19:55 1,028
331416 기사/뉴스 검찰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구속기소…"공소장 100쪽 넘어"(종합2보) 39 19:55 1,914
331415 기사/뉴스 250126 MBC 뉴스데스크 첫 자막 39 19:51 6,484
331414 기사/뉴스 올핸 내 살들과 헤어져야지"…똑똑한 다이어트 비법은? 8 19:45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