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AV 논란' 박성훈, '폭군' 하차 갑론을박 "굳이 이렇게VS예정된 수순" (종합)
27,869 364
2025.01.12 14:43
27,869 364
kQVyqG

[OSEN=하수정, 연휘선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 시즌2' 패러디 AV 사진을 SNS에 게재한 실수로 차기작 '폭군의 셰프'까지 하차했다. 업계에서도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라는 옹호론과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라는 비판이 여전히 존재하는 실정이다.

'폭군의 셰프'는 당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인 윤아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특히 '뿌리 깊은 나무', '별에서 온 그대' 등을 거쳐 '하이에나', '밤에 피는 꽃' 등 연출력과 흥행 파워를 동시에 인정받은 장태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작으로, 스타 감독과 로코 타이틀롤에 도전하는 윤아의 만남으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그 상대 배우인 또 다른 타이틀롤인 극 중 '폭군'에 해당하는 남자 주인공으로 박성훈이 내정됐던 상황. 그러나 논란 속 하차로 후임자 물색에 대한 부담과 실망감을 남긴 채 하차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박성훈의 하차를 두고 당장 네티즌들의 반응도 양분됐다. "당연한 수순이다", "다행이다"라는 식의 환영하는 반응과 반대로 "실수를 사과했는데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라는 식의 반응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는 것이다. 


업계의 반응도 별반 다르지 않은 모양새다.


이와 관련 드라마 제작 일선의 관계자는 "논란의 심각성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배우가 됐건, 가수가 됐건 연예인들도 사람인데 어떤 문제도 없을 수는 없다. 그런데 드라마 제작사들에게도 캐스팅을 바꾸라는 항의가 올 정도로 논란이 된 적은 거의 없었다. 이제 어떻게 드라마를 만들어야 할 지 막막한 심경"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나 또 다른 업계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굳이'라는 느낌이 없는 건 아니지만 납득할 만한 결정이기도 하다. 어떤 캐스팅도 '대체불가능'한 경우가 어디 있겠나. 리딩을 하고고 바뀔 수 있고 첫 촬영을 하고도 갈리는 캐스팅도 있어 왔다. 이후에 누구에게라도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씁쓸함을 표했다. 

/ monamie@osen.co.kr


https://naver.me/5l7AYbVf

목록 스크랩 (0)
댓글 36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486 03.19 42,3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4,3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7,05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90,6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24,1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3,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3,09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0,68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2,6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548 기사/뉴스 조진웅, 세금 11억원 추징 명명백백 해명 "일단 전액 납부..심판 청구도 했다"[공식입장] 19:56 75
2664547 이슈 창덕궁 홍매화 9 19:54 837
2664546 이슈 꾸준히 용돈을 모은 딸래미의 포부...twt 3 19:54 452
2664545 이슈 송소희 'Not a Dream' 멜론 일간 순위 2 19:53 259
2664544 이슈 NCT 제노 공계 업데이트🧢⚾️ 9 19:52 181
2664543 이슈 오타쿠 진열장 보고 최애 맞추는 오타쿠학 일타강사 진돌 7 19:50 675
2664542 이슈 일본 짹에서 2만 가까이 알티탄 푸딩 영상 8 19:50 1,063
2664541 이슈 새로 공개되는 넷플릭스 스릴러 드라마 <악연> 7 19:49 1,470
2664540 이슈 더시즌즈에서 전문 음악인 수준으로 피아노 연주중이라는 박보검.x 12 19:49 582
2664539 이슈 프로파일러 이수정 극우집회 참석 27 19:48 1,347
2664538 이슈 [KBO] 별명에 맞게 등장곡을 <like JENNIE>로 바꾼 두산베어스 김민석 8 19:48 814
2664537 이슈 어제 공개된 연프 하트페어링 역대급 스펙의 남녀 직업.jpg 10 19:46 1,465
2664536 이슈 국힘 박수영은 “4일” 단식 하고 병원 실려갔었음 ^^! 6 19:46 671
2664535 이슈 심의에 걸려서 본방에 못나간 장면 유튜브로 풀어준 연애프로 4 19:46 1,385
2664534 기사/뉴스 16년만 돌아온 '기습 공격'...떡볶이 '146만 원'→결국 사장님 울렸다 (놀면뭐하니)[종합] 13 19:45 1,033
2664533 이슈 30년 가까이 오타쿠 생활하고 있는 유튜버 회사원A의 덕질 기준...jpg 37 19:45 2,119
2664532 유머 NCT 127 대만콘서트 스탠딩 상황 11 19:45 1,155
2664531 이슈 건강상의 이유로 운영하지 않는다는 팬 계정에 댓글 남긴 변우석 8 19:44 1,887
2664530 기사/뉴스 의사 된 고윤정…“자칫하면 뭇매 맞는다” 최악의 시청률 ‘엔터 명가’ 초비상 4 19:43 860
2664529 기사/뉴스 '탄핵' 페루 전 대통령 징역 34년 구형받아…"반란 주도 혐의" (작년뉴스) 7 19:40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