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허은아 "개혁신당, 내홍 전말 모두 밝힐 것"
3,918 40
2025.01.11 23:19
3,918 40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00499?sid=100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내홍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그동안 표면적인 갈등에 대한 입장만 밝혔지만,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구체적인 갈등 전말을 모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이뉴스24> 취재를 종합하면, 허 대표는 내일(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내홍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허 대표 측은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당대표가 개혁신당 내홍의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밝힐 것"이라며 "(이번 기자회견은) 방향 전환을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개혁신당은 '사무총장 경질' 사태 여파로 허 대표와 일부 지도부 간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치달았다. 당내 일부에선 허 대표의 당 운영 미흡을 문제 삼으며 당대표·지도부 총사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등 요구에 나섰다. 하지만 허 대표는 '사퇴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당 정상화를 위한 결자해지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이들은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허 대표가 일방적으로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해임했다고 문제 삼는 한편, 4·10 총선 당시 허 대표가 이준석 의원을 찾아가 비례대표 앞 순번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준석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 대표를 겨냥해 "선거 뛰느라 바빠 죽겠는데, 누군가가 비례 달라고 선거 중에 찾아왔다"며 "동탄에서 제가 사는 숙소까지 찾아와 울면서 난리 쳤고, 비례가 비례출마를 또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칼같이 잘랐다"고 했다.

허 대표는 그동안 표면적인 문제제기만 입장을 밝힌 채, 당내 인사와의 갈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모든 내홍을 밝히겠다고 선언한 만큼, 당 인사에 대한 폭로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주훈 기자 jhkim@inews24.com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454 01.10 24,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8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10,1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90,93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59,0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4,4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3,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0,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14,2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8,1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3183 기사/뉴스 [속보] 尹측 변호인단, 선임계 제출 위해 공수처 방문 14:16 4
2603182 기사/뉴스 비행기서 '소변' 날벼락…옆자리 승객 "꿈인 줄" 황당 실수 1 14:14 493
2603181 유머 새신발이냥? 🐱 7 14:13 199
2603180 기사/뉴스 “저 장가갑니다” 김종민, 결혼 날짜 최초 공개 (‘1박 2일’) 4 14:13 1,000
2603179 이슈 나는 그저 한때 정을 잔뜩 주며 좋아했던 사람과 한순간 생일 축하도 못해주는 사이가 되기도 한다는 사실을..jpg 4 14:12 820
2603178 유머 눈물젖은 찰옥수수를 먹는 강원도의 딸은 윤석열을 찢어 12 14:10 1,259
2603177 이슈 '하츠네 미쿠만 부를 수 있는 노래'라는 말까지 나온 2년 전 하츠네 미쿠 노래.jpg 3 14:08 320
2603176 유머 발표 당일 팀원들이 잠수 탐 1 14:06 1,576
2603175 이슈 집회 안나오는 2030남 쉴드치는게 웃긴 이유 26 14:05 2,145
2603174 이슈 건보재정바닥. 지금 병의원에 지급할 건보비없음(계엄으로 예비비 삭감). 실손개혁에 물타기 쑈하는중 ㅋㅋㅋㅋ 3 14:04 960
2603173 이슈 [주위] (주의) 화장실에서 난리친 바퀴벌레 최후 (주의) [주의] 14 14:03 1,426
2603172 유머 사과방송 업로드 한 션 24 14:02 2,635
2603171 이슈 현재 일본에서 미국 뉴스때문에 불타는 이유 49 14:02 3,886
2603170 유머 아기강아지 치아가 가비만큼 하얗다 7 14:02 1,398
2603169 이슈 새로 추가된 SM 리메이크 노래들 (스포) 14 14:00 1,782
2603168 기사/뉴스 "나훈아, 그냥 입 닫고 갈 것이지"…민주당 의원 '발끈' 30 13:59 1,483
2603167 유머 지방 마블링이 버블버블한 와규 해체 영상 14 13:57 1,372
2603166 유머 미국 아이다호주의 주마(경주마×) 2 13:57 289
2603165 이슈 수상할 정도로 특정 지역 고등학교 특징을 잘 아는사람 5 13:57 1,857
2603164 유머 관저 경호부장 카이스트졸업식때 학생 입틀막한 놈이라고 함 12 13:56 1,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