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단독]허은아 "개혁신당, 내홍 전말 모두 밝힐 것"
7,006 40
2025.01.11 23:19
7,006 40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900499?sid=100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내홍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다. 그동안 표면적인 갈등에 대한 입장만 밝혔지만,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구체적인 갈등 전말을 모두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11일 <아이뉴스24> 취재를 종합하면, 허 대표는 내일(1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내홍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허 대표 측은 "그동안 침묵하고 있던 당대표가 개혁신당 내홍의 모든 것을 전면적으로 밝힐 것"이라며 "(이번 기자회견은) 방향 전환을 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개혁신당은 '사무총장 경질' 사태 여파로 허 대표와 일부 지도부 간 갈등이 감정싸움으로 치달았다. 당내 일부에선 허 대표의 당 운영 미흡을 문제 삼으며 당대표·지도부 총사퇴, 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등 요구에 나섰다. 하지만 허 대표는 '사퇴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당 정상화를 위한 결자해지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자 이들은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허 대표가 일방적으로 이주영 정책위의장을 해임했다고 문제 삼는 한편, 4·10 총선 당시 허 대표가 이준석 의원을 찾아가 비례대표 앞 순번을 달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한 것이다.

이준석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허 대표를 겨냥해 "선거 뛰느라 바빠 죽겠는데, 누군가가 비례 달라고 선거 중에 찾아왔다"며 "동탄에서 제가 사는 숙소까지 찾아와 울면서 난리 쳤고, 비례가 비례출마를 또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칼같이 잘랐다"고 했다.

허 대표는 그동안 표면적인 문제제기만 입장을 밝힌 채, 당내 인사와의 갈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모든 내홍을 밝히겠다고 선언한 만큼, 당 인사에 대한 폭로가 나올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주훈 기자 jhkim@inews24.com




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ꉂꉂ(ᵔᗜᵔ*)

목록 스크랩 (0)
댓글 4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쫀득한 텍스처로 모공 속 피지 강력하게 흡착 ✨한율 #쑥떡팩폼 체험단 (100인) 522 12.23 27,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3,81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5,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4,7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2,12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0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89,5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091 이슈 인도에서 허왕옥왕비 동상개막 13:48 0
2943090 이슈 조선시대에 왕자들이 자기 부인이랑 불륜한 기록 웃프다 13:47 126
2943089 유머 어제자 인피니트 성규 근황 13:45 241
2943088 이슈 [SBS 가요대전] 아이딧 IDID 레드카펫 기사사진 (톰브라운 착장) 13:45 163
2943087 이슈 하츠투하츠 카르멘, 예쁨은 바로 이런 것! [포토엔HD] 10 13:43 520
2943086 유머 딸에게 제출할 증거사진 11 13:42 1,384
2943085 기사/뉴스 ‘충남·경북·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가 지정 2 13:41 254
2943084 이슈 미국에서 라면이 건강 식품인 이유 6 13:41 1,186
2943083 이슈 미야오 나린 엘라 쇼츠 업로드 - 6 7 on a merry rizzmas 🦌🎄 13:39 60
2943082 이슈 나홀로 집에 1편을 수 없이 많이 본 사람도 몰랐던 사실 17 13:37 1,930
2943081 유머 한식대첩 우승자 임성근도 실패한 것 7 13:37 2,217
2943080 이슈 40대 미혼모의 생계형 절도 36 13:36 2,585
2943079 유머 해외에서도 한국인들은 8282 15 13:36 1,368
2943078 이슈 미국주식 처음 하는데요.. 970,120KRW가 한국 돈으로 얼마인가요? 16 13:36 970
2943077 이슈 키오프 쥴리 공트 업로드 1 13:35 144
2943076 유머 돈 때문에 하지 말아야 할일 한 적 있어? 13 13:34 1,472
2943075 기사/뉴스 [노트북을 열며] 대전 동구 교사가 충남 태안으로? 3 13:33 536
2943074 유머 산타할아버지가 길을 잃은 거 같다고 걱정하며 우는 아기 2 13:32 964
2943073 유머 초등학생인데 좋은 영향을 주는 행실바른 친구를 본 꽃집 사장 23 13:32 1,695
2943072 이슈 본인 집에 있는 트리 찍어서 팬들에게 보내준 올데프 애니 7 13:30 1,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