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107만원 받는다
7,728 21
2025.01.11 16:14
7,728 21

내년부터 ‘건강관리사’ 자격을 가진 친정어머니, 형제자매 등 산모의 가족이 산후조리를 도우면 열흘 기준으로 정부 지원금 107만원을 받는다. 일·가정 양립을 선도한 중소기업에는 세제 혜택 등을 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7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보내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고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친정어머니나 형제자매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추고 가족인 산모의 산후도우미를 하더라도 정부 지원금을 아예 받지 못하지만, 내년부터는 받을 수 있다. 시어머니의 경우에는 생계를 함께 꾸리지 않는 경우에 한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내년부터는 함께 살고 있더라도 지원금을 받게 된다. 그동안 부정 수급 우려로 이들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불합리한 규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산후도우미가 민법상 가족 관계에 있더라도 정부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가 28만6000원(내년 기준)을 내면, 파견 업체 몫을 제외하고 도우미가 106만8000원을 손에 쥐게 된다. 산모는 출산 전 산후 도우미 관리 업체에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데, 산후조리를 도우려는 가족이 해당 업체 인력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산모가 출산 전 산후도우미를 신청하며 특정인(가족)을 매칭해 달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 과정 없이 가족이 임의로 산후조리를 도운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8996?sid=102



건강관리사는 60시간 교육과정으로 한달 이수하면 되고(온라인 속성코스는 더 빠름) 비용도 무료~20만원선이라 요즘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고

목록 스크랩 (1)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X 더쿠💖] 세럼이 아니다. 쎄럼이다! 더 쎄져서 돌아온 아이소이 NEW 잡티로즈쎄럼! 50명 체험단 모집 548 03.15 34,8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10,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83,5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44,0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35,41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0,61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76,6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38,6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406,1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71,7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3984 팁/유용/추천 아이돌로지 평론가들이 Pick! 한 2024년 아이돌 뮤직비디오들...jpg 11:52 323
2663983 기사/뉴스 "세상의 모든 애순에게"…아이유, 인생의 연기 4 11:52 202
2663982 기사/뉴스 '계시록' 연상호 감독 "알폰소 쿠아론, 나와 작업하고 싶다 먼저 연락해" 3 11:51 164
2663981 유머 엄마 없는 아이들을 도와준 만화 9 11:50 583
2663980 이슈 오늘자 미국 미주리주에 내린 우박 22 11:48 1,863
2663979 기사/뉴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지사, 페이스북에 “각하 보고 싶습니다” 22 11:48 527
2663978 유머 아무래도 손번역인거 같다는 6 11:48 1,137
2663977 이슈 [톡파원25시] 토막상식-중국에서 주가(酒家)의 의미 6 11:47 498
2663976 유머 포켓몬을 가볍게 아는 사람과 깊게 파는 사람의 반응 차이 5 11:46 645
2663975 이슈 이번에 사고난 드론 2 11:45 1,542
2663974 이슈 검찰, 김성훈 구속영장 청구 고심…"경찰 소명 여전히 부족" 61 11:43 1,026
2663973 이슈 저속노화 교수님이 인터뷰 거절했는데 단독기사쓴 기레기 57 11:42 4,211
2663972 유머 [케미 티저] 영차~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즐기는! 사 남매가 옵니다😎🎵 언니네산지직송2 2 11:42 272
2663971 기사/뉴스 [포토] 눈 쌓인 ‘윤석열 파면’ 농성장 12 11:42 1,550
2663970 이슈 오늘같은 날 부산사람을 위한 눈오리 집게 6 11:41 1,370
2663969 이슈 루머)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가격 예상 24 11:39 2,101
2663968 기사/뉴스 이재명 "헌재 尹선고 지연에 국민 잠 못 자…신속한 파면 요청" 44 11:38 703
2663967 유머 핸드메이드 뜨개질 머신 13 11:37 1,939
2663966 이슈 3월 3주차 TV + OTT + STAR 화제성 순위 10 11:34 817
2663965 이슈 독일어는 그냥 아무 단어 조합만 하면 단어 생성이 가능 6 11:33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