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후조리 돕는 친정 엄마도 107만원 받는다
8,342 21
2025.01.11 16:14
8,342 21

내년부터 ‘건강관리사’ 자격을 가진 친정어머니, 형제자매 등 산모의 가족이 산후조리를 도우면 열흘 기준으로 정부 지원금 107만원을 받는다. 일·가정 양립을 선도한 중소기업에는 세제 혜택 등을 준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7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저출생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보내 산모의 산후조리를 돕고 신생아 양육을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는 친정어머니나 형제자매는 건강관리사 자격을 갖추고 가족인 산모의 산후도우미를 하더라도 정부 지원금을 아예 받지 못하지만, 내년부터는 받을 수 있다. 시어머니의 경우에는 생계를 함께 꾸리지 않는 경우에 한해 정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내년부터는 함께 살고 있더라도 지원금을 받게 된다. 그동안 부정 수급 우려로 이들을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는데, 불합리한 규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는 산후도우미가 민법상 가족 관계에 있더라도 정부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정부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는 산모가 28만6000원(내년 기준)을 내면, 파견 업체 몫을 제외하고 도우미가 106만8000원을 손에 쥐게 된다. 산모는 출산 전 산후 도우미 관리 업체에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데, 산후조리를 도우려는 가족이 해당 업체 인력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산모가 출산 전 산후도우미를 신청하며 특정인(가족)을 매칭해 달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이 과정 없이 가족이 임의로 산후조리를 도운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78996?sid=102



건강관리사는 60시간 교육과정으로 한달 이수하면 되고(온라인 속성코스는 더 빠름) 비용도 무료~20만원선이라 요즘 노년층에 인기가 많다고

목록 스크랩 (1)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231 00:07 2,87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1,44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95,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67,5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59,1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77,0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02,46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33,7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33,8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67,0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6517 기사/뉴스 굳이 ‘귀지’를 청소하고 싶은 당신에게… 2 02:15 1,384
346516 기사/뉴스 '선업튀' 김혜윤, '살목지'로 호러퀸 도전…이종원과 호흡[공식] 21 01:04 1,521
346515 기사/뉴스 정치엔 정치로 맞선다…대박인사 영입한 현대차, 누군가 봤더니 3 00:16 2,180
346514 기사/뉴스 이재명 대장동 재판서 '대선 앞' 5월말 기일지정 놓고 신경전 46 00:14 2,203
346513 기사/뉴스 피고인인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재판이 시작한 지 3분 만에 이석했다. 재판장이 “오전 재판만 하겠다”며 이석을 만류했지만, 나 의원은 “대선 경선에 참여해 재판 참석이 어렵다”며 자리를 떴다. 나 의원의 다음 공식일정은 4시간 뒤 서울 서초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었다. 68 04.15 3,623
346512 기사/뉴스 "팬들 돈 가로채"…前 티아라 아름, 징역형 집유 18 04.15 4,709
346511 기사/뉴스 지나가던 차에 주먹질하고 시비걸던 난동범 3 04.15 1,822
346510 기사/뉴스 유정복 “‘어게인 尹’ 좋게 안 보여… 탈당도 한 방법” 1 04.15 1,115
346509 기사/뉴스 횡단보도서 초등생 치고 달아난 50대…음주운전 드러나 2 04.15 1,114
346508 기사/뉴스 친윤 신평 “민주당 50년 장기 집권도 너끈할 것” 26 04.15 2,265
346507 기사/뉴스 [단독] '89세 첫 대상' 이순재, 또 건강이상설..시상식 불참한 이유는? (Oh!쎈 이슈) [종합] 9 04.15 2,046
346506 기사/뉴스 헌재, '한덕수 재판관 지명 가처분' 연이틀 평의… 이르면 16일 결론 9 04.15 1,118
346505 기사/뉴스 서부지법 폭도들 “윤석열 풀려났으니, 우리도 풀어달라” 113 04.15 11,638
346504 기사/뉴스 역사 보고 싶은데 의자만 보인다...tvN '벌거벗은 세계사' 중징계 10 04.15 4,383
346503 기사/뉴스 “돈 벌려면 공포에 사야지”…주식 저점매수 자금, 예금서 빠져나갔다 04.15 1,285
346502 기사/뉴스 세월호 11주기 안전인식 조사, 응답자 44% "안전하지 않다" 04.15 650
346501 기사/뉴스 트럭 막아 세우고 주먹질…난동범 잡고 보니 5 04.15 1,482
346500 기사/뉴스 종교는 불안을 먹고 자란다.... 한국 무속인 100만명 시대 30 04.15 2,483
346499 기사/뉴스 지드래곤 88 날고 '굿데이' 훨훨 날고…글로벌 화제성 점령 19 04.15 1,402
346498 기사/뉴스 ‘진짜 천우희 닮았네’ 한수아, 발랄한 미소가 매력 6 04.15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