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성훈 경호처 차장 ‘어떤 일 있어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막겠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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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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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대통령 경호처 차장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여 관계자 “김 차장 ‘공수처 체포영장은 불법’이라며 강한 의지 밝혀”
김, 경찰 3차 소환에도 불응…경찰, 체포영장 등 신병 확보 방안 검토
여 관계자 “김 차장 ‘공수처 체포영장은 불법’이라며 강한 의지 밝혀”
김, 경찰 3차 소환에도 불응…경찰, 체포영장 등 신병 확보 방안 검토
여권 관계자는 이날 기자에게 “김 차장이 ‘어떤 일이 있더라도 대통령에 대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차장이 ‘내란죄 수사 관할없는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불법이며 경호처의 존재 이유는 대통령에 대한 물샐 틈 없는 경호를 수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차장이 이 같은 생각을 굳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수처·경찰과 경호처 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김 차장이 잇단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경찰은 체포영장 신청 등 김 차장의 신병을 확보할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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