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천공 "국회는 X판, 해산하라" 주장…누리꾼 "지가 뭔데" 황당

무명의 더쿠 | 10:13 | 조회 수 2499
zVzzxJ

천공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탄핵 찬성 집회와 반대 집회 - 국회 해산 국민 저항운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현재 제일 잘못된 것이 국회라며 "국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대한민국을 망신 주고 있는 거다. 국회는 대한민국의 대표들을 뽑아놓은 자리다. 대한민국이 바르게 가는 데 앞장서야 하는 사람들이 국회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다. 그래서 22대 국회를 해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회가 해산할 방법에 대해서는 2가지가 있다며 "이 중 하나는 대통령에게 있었지만 국회가 해산 권리를 없애버렸다. 남아있는 한 개가 무엇이냐, '국민저항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국민이 탄핵해야 한다고 집회를 시작했는데, 지금은 탄핵 반대 시위도 있다"면서 "탄핵 반대 물결은 온 국민이 모이고 있고, 탄핵 찬성은 자기 조직만 모이고 있다. 지금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이 너무 많이 모였다. 이는 '국민저항권'을 일으킬 수 있는 국민 수가 모이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천공은 "대통령 탄핵 반대했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이 국회는 앞으로 자기들한테 방해되면 전부 다 탄핵할 거다. 국가를 마비시키고 있다. 이 원천 자체를 무효화시켜야 하는데 그게 국민저항권"이라며 "대한민국 주인인 국민이 명령해야 한다. 한 번쯤은 저항을 해봐야 한다. 22대 국회는 해산하라. 국민저항권이 시작된다. 명령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같은 천공의 주장에 누리꾼들은 "짜증 난다. 저런 것들이 대한민국 어쩌고 떠드는 걸 듣고 있어야 하냐", "내란수괴를 조종하는 진짜 수괴가 나타났다", "지가 뭔데 명령 이러고 있네", "무속인, 사이비 목사가 판치는 나라", "국민저항권 발동해서 저 인간 잡으러 가자"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소봄이 기자 (sby@news1.kr)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016023?ntype=RANKING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50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5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LG트윈스 임찬규가 싫어하는 응원가 ㅋㅋㅋㅋㅋㅋㅋ
    • 12:50
    • 조회 22
    • 유머
    • 시즌그리팅 디자인 무료로 배포해준다는 가수
    • 12:50
    • 조회 345
    • 이슈
    • '15년째 검토 중' 원빈, 복귀는 안하고 광고는 찍고 싶고…정도 넘어선 신중함
    • 12:49
    • 조회 160
    • 기사/뉴스
    6
    • [핑계고] 한지민 폭탄 발언에 당황한 이준혁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49
    • 조회 408
    • 유머
    2
    • 올림픽대로 vs 강변북로 더 싫은곳은⁉️
    • 12:49
    • 조회 41
    • 이슈
    • [릴레이댄스]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 오늘만 I LOVE YOU (4K)
    • 12:49
    • 조회 12
    • 이슈
    • [피겨] 경기 끝난 후 코치님 리액션 극현실.ver (feat. 2025 종합선수권)
    • 12:47
    • 조회 336
    • 유머
    • 설리번 "韓 계엄, 잘못됐다‥헌법 따른 조기해결이 美 안보이익"
    • 12:47
    • 조회 266
    • 기사/뉴스
    8
    • 고양이 녹아내리는 중
    • 12:46
    • 조회 255
    • 유머
    • 어제 나혼산 키 편을 보면서 자식들이 죄책감 느끼지 않아도 되는 이유
    • 12:45
    • 조회 1690
    • 정보
    8
    • [꽃들의전쟁] 청나라에서 돌아온 왕의 며느리와 한창 총애받고있는 후궁 사이의 살벌한 기싸움
    • 12:44
    • 조회 561
    • 이슈
    3
    • 고양이도 속은 고양이 쿠션 ㅋㅋㅋㅋㅋ 누군데 자고있냐옹?
    • 12:42
    • 조회 891
    • 유머
    3
    • 드덕 이종석이 '나의 완벽한 비서' 드라마 시청한 감상
    • 12:41
    • 조회 1468
    • 이슈
    8
    • '日 국민MC', 아나운서 성폭행 논란에도.."합의했다" 활동강행
    • 12:41
    • 조회 879
    • 기사/뉴스
    20
    • 신부(not bride yes father)에 대한 소소한 TMI
    • 12:36
    • 조회 1314
    • 팁/유용/추천
    21
    • 원곡자 등판한 에스파 윈터 커버 영상
    • 12:35
    • 조회 1109
    • 이슈
    4
    • 경호처는 1차 저지 이후 관저타운 곳곳을 일명 면도칼형 철조망으로 보강
    • 12:33
    • 조회 4930
    • 이슈
    109
    • 오징어게임이 디자이너 게임이라면?
    • 12:33
    • 조회 1184
    • 유머
    12
    • 이병헌 "박찬욱 감독과 20년 만의 재회 신나...이렇게 큰 기대는 처음"
    • 12:31
    • 조회 966
    • 기사/뉴스
    4
    • 칼각으로 6인 야바위 시전하는 여자친구
    • 12:29
    • 조회 1347
    • 유머
    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