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격' 운운하며 궤변‥"영장 무시가 국격 훼손"
3,327 3
2025.01.10 20:37
3,327 3

https://youtu.be/jde9YUItgaY?si=TlcjxUlIYsdS_dIy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할수록 억지 주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권은 '국격'까지 거론합니다.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대통령을 다른 곳도 아닌 관저에서 수갑을 채워서 끌고 가겠다는 이야기는 국격을 엄청나게 떨어뜨리는 행동…"

대법관인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은 국회에 나와 여권 지도부의 이런 인식에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천대엽/법원행정처장]
"발부된 영장이 집행되지 않는다는 사실 자체도 국격에 손상이 가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천 처장은 윤 대통령 측의 불법 체포영장 주장도 일축했습니다.

법원에서 적법하게 발부한 영장 집행에 협조하는 게 국민의 의무라고 했습니다.

[천대엽/법원행정처장]
"정당한 이유 없이 거기에 저항하는 것은 공무집행방해 등 범죄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검찰과 공조수사본부의 출석 요구를 줄줄이 거부했습니다. 모두 다섯 차례입니다.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이유 없이 불응하는 건 체포영장 발부 요건입니다.

[김석우/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 김기표/더불어민주당 의원]
"<체포영장을 청구하고 발부하는 행태가 무리한 거냐고 묻습니다.> 무리했다고 보일 수 없습니다."

대통령을 수갑 채워 끌고 간다는 건 무리한 주장입니다.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수갑 등 장비 사용은 엄격히 제한됩니다.

도주나 자해, 난동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검찰총장을 지낸 윤 대통령도, 검사 출신 권영세 비대위원장도 다 아는 '수사의 기본'입니다.

그런데도 수갑을 부각시키는 건 윤 대통령이 "고립된 약자"라는 윤 대통령 측 주장과 닿아있습니다.

무장 군인을 동원해 헌법을 유린하고, 관저를 요새화해 정당한 사법 절차마저 따르지 않은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자신을 약자로 둔갑시킨 겁니다.

여기에다 유혈 사태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석동현/윤석열 대통령 측]
"잘못되면 이것은 '내전'으로까지 갈 수 있다."

윤 대통령 측이 극우 지지자들에게 정치 선동을 하며 법치주의를 부정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 모든 혼란은 수하들이 다 구속되는 동안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가 조사를 거부해 생긴 일이라는 걸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서영 기자

영상편집: 배우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933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VT 코스메틱 X 더쿠] 💪피부 운동💪으로 시작하는 물광루틴💧 리들샷 100 & PDRN 에센스 100체험 이벤트(100인) 605 03.24 47,0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3,78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32,2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42,8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28,2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5,52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6,8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6 20.05.17 6,131,9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71,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54,1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6214 이슈 [KBO] 3회 무실점 피칭하는 한화 문동주 5K.gif 19:12 73
2666213 유머 [망그러진 곰] 햄터야 우리 계속 친구지?......... 19:11 194
2666212 이슈 오늘자 엠카운트다운 키키 kiiikiii <BTG> 엔딩 요정 2 19:11 58
2666211 이슈 주식으로 1년에 25억을 벌었다는 오세훈 3 19:11 678
2666210 이슈 자신이 속하는 공간이 있고 그냥 거기서 살면 되는거얌 19:10 399
2666209 이슈 한덕수(정부)에게 항의하는 어르신 18 19:08 1,926
2666208 이슈 [KBO] 3월 27일 잠실(한화-엘지) 매진, 리그 최초 개막 후 5연속 매진 8 19:07 381
2666207 기사/뉴스 크레텍, ‘어려움 함께 이겨내자’ 산불피해 복구에 2억원 기부 2 19:06 159
2666206 이슈 지창욱 윤아 그때 그 키스신이 ㄹㅈㄷ인 다른 이유 6 19:06 1,876
2666205 이슈 남편 진짜 저능아같아서 같이 못살겠네 56 19:05 3,983
2666204 기사/뉴스 의성 산불 현장서 기다리던 '단비'…10분간 내리다 그쳐 5 19:05 718
2666203 이슈 나혼산에 나온 채소찜+건강라면 레시피 11 19:05 1,890
2666202 이슈 여기 도대체 왜 온 건지 끝날 때 까지 몰랐다고 한다 | 방가방가 채연이 EP10 19:05 120
2666201 이슈 일본인의 신랄한 "김수현 옹호자"들에 대한 말 12 19:04 1,548
2666200 이슈 보컬과 댄스에 대한 열망이 그득한 세 자매의 만남 🎤 l EP.02 l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1 19:04 146
2666199 이슈 용피룸 3화 게스트 호시🐯!! 호랑이의 기세로 간데이~ | [정용화의 엘피룸] EP.03 예고 3 19:03 149
2666198 이슈 타임캡슐 개봉 박두 ⏰ 100일 UNIS가 한살된 UNIS에게 💌 19:03 38
2666197 이슈 [백수근삼촌] EP16 좋은 아이브 위대한 아이브~! 4 19:03 190
2666196 이슈 공효진의 제2의 고향을 다녀온 브이로그 19:03 571
2666195 이슈 열애 증거 확보! 청소하러 왔다가 한혜진 남친 발견한 풍자? 19:02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