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JTBC 단독] 경호처 서열 2·3위는 '절대 충성파'…"관저 순시도 먼저 알았다"

무명의 더쿠 | 01-10 | 조회 수 2990

https://tv.naver.com/v/67963177



25일 만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경호처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관저 진입로의 방어 상태를 점검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대통령실 사정에 밝은 여권 관계자는 "당시 윤 대통령이 관저에서 나온 걸 박종준 경호처장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호처 서열 2위와 3위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본부장은 알았고, 바로 경호조치를 취했단 겁니다.

두 사람은 모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경호처장일 때 함께 근무했습니다.

대통령 별장이었던 청남대 경비부대에서 세 사람이 함께 근무했단 증언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김 전 장관을 통해 윤 대통령 부부와 각별해져 경호처 내에서도 '친윤계' '김 여사 라인'으로 꼽힙니다.

[박선원/더불어민주당 의원 (지난 3일 / JTBC '장르만 여의도') : 이 두 사람(김성훈·이광우)이 가장 강성 '친윤' 내지는 윤석열 내란 수괴에게 끝까지 충성을 다하자 그래서 이 판이 뒤집어질 수 있다.]

알고 보니 그나마 '비둘기파'로 중재안을 내려 했던 박 처장에 비해 체포 저지에 임하는 태도가 더 강경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이들은 군경 외곽경비부대가 있는데도 경호관들까지 외부보초를 세우는 등 체포 저지에 이미 진심인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이에 따라 또 다른 여권관계자는 JTBC에 "박 처장 체제에서보다 경호처의 대응이 더 과격해질 수 있다"면서 "일선 경호관들도 '최악의 상황으로 가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화면제공 오마이뉴스TV]
[영상편집 최다희 / 영상디자인 신재훈]

정제윤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6078?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37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쿠팡에 미에로화이비 12개를 시켰다
    • 15:17
    • 조회 1331
    • 유머
    10
    • ??? : 그럼 런천미트입니다
    • 15:14
    • 조회 1255
    • 유머
    19
    • 옆집 부부싸움 오지랖인가요?.jpg
    • 15:10
    • 조회 3031
    • 유머
    36
    • 부산 담임쌤 특징 ㅋㅋㅋ
    • 15:04
    • 조회 1360
    • 유머
    7
    • 우리 망아지는 미래에 G1마가 될거야(경주마)
    • 15:00
    • 조회 198
    • 유머
    3
    • 엄마 때리는 불꽃효판 후이바오🐼
    • 14:53
    • 조회 2090
    • 유머
    41
    • 박보검 삼킨 것 같은 아이유ㅋㅋㅋㅋㅋ
    • 14:51
    • 조회 2852
    • 유머
    38
    • 멕시코만을 넘어 800km를 이동하기 위해 각설탕 1개 에서 2개 몸무게로 살 찌운뒤 22시간동안 날아서 이동하는 붉은목벌새
    • 14:50
    • 조회 1308
    • 유머
    5
    • 기회가 왔다! 왔다! 드디어 잡았다!.한문철tv
    • 14:46
    • 조회 834
    • 유머
    7
    • 193, 192cm 장신들 사이에서 178cm 야구선수
    • 14:44
    • 조회 3663
    • 유머
    14
    • 비둘기가 방세로 2만원 주고감 어떡해야함?
    • 14:40
    • 조회 5246
    • 유머
    42
    •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한국인 승무원들
    • 14:38
    • 조회 4711
    • 유머
    47
    • 쿠로미가 흑화한 이유
    • 14:31
    • 조회 2324
    • 유머
    21
    • 쿠키가 되어버린 새들
    • 14:29
    • 조회 1893
    • 유머
    14
    • 반짝반짝 우주의 별들은 제법 크기가 커요☆
    • 14:26
    • 조회 1199
    • 유머
    12
    • 천주교의 컬러감, 다홍과 핑크
    • 14:26
    • 조회 2415
    • 유머
    7
    • 이쯤되면 케이팝의 숨겨진 대모라는 여자
    • 14:23
    • 조회 3500
    • 유머
    8
    • 두달전 카톡도 아직 안읽었다는 설윤 남동생
    • 14:22
    • 조회 2486
    • 유머
    5
    • 봄 날씨로 미리 보는 여름-가을 날씨
    • 14:16
    • 조회 1616
    • 유머
    3
    • "펭수 안힘들어요?"
    • 13:58
    • 조회 2263
    • 유머
    3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