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X같이...죽어라"...에스파 윈터 측, 선 넘은 악플에 고소 결정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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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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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윈터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남긴 게시물에 댓글을 달던 윈터는 도를 지나친 악성 글에도 직접 응답하며 화제를 모았다.
윈터는 "너는 왜 아직 죽지 않았어"라는 막말을 가득 채우고 담배 이모티콘이 담긴 악성 게시물에 "흡연은 건강에 해로워요"라고 답했고, "개 X같이 생긴 X"이라는 충격적인 욕설에는 "강아지상"이라고 반응했다. 또 "데이터 끄고 잠이나 원 없이 평생 디비자쇼 그럼"이라고 하자, "아이스크림 먹어. 먹으면 기분이 좋아져"라며 좋은 말로 악플 작성자를 달랬다.
이와 관련 소속사 SM 측은 악플을 종합적으로 수집해 고소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윈터의 신변을 위협하는 글이 올라왔고, SM 측은 "확인한 즉시,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서에 접수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진주영(jj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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