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국어 능통' 경찰관, 中語로 범죄사실 말하던 2명 검거
1,627 2
2025.01.10 15:03
1,627 2
경찰은 지난달 24일 유상화물운송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112신고 접수 후 화물차량을 확인해 차주인 중국인 남성 A씨에게 혐의를 확인하고자 했으나, A씨는 "단순히 친구 집에 놀러 왔으며 의자를 옮겨주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출동 경찰은 A씨가 다른 남성과 통화하던 중 중국어로 '대가 없이 말해라'라고 말하는 것을 알아듣고는, 이를 근거로 A씨를 추궁한 끝에 운반 중이던 이삿짐 등을 발견했다.

이들은 유학비자를 받고 한국에 체류 중임에도 무허가 화물운송업을 함으로써 체류 자격 외의 활동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도 추가했다.

한편 대화 속 범죄 혐의점을 포착한 출동 경찰관은 대학 시절 약 4년의 중국 유학 경험과 경찰 입직 후 4년6개월의 외사과 근무 경험이 있어 중국어에 능통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aver.me/x1VEMDgz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47 01.09 34,0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2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7,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7,9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9,0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5,5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8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531 기사/뉴스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스물여섯 해 김귀정의 삶과 꿈 20:17 149
328530 기사/뉴스 34년 전 백골단에 아들 잃었는데‥"김민전, 의원 자격 없다" 3 20:16 191
328529 기사/뉴스 '제 3자 추천' 내란 특검도 반대하는 여당‥법무차관조차 "위헌성 해소 1 20:13 219
328528 기사/뉴스 오늘자 오디션 이후 새그룹활동하다 소속사한테 실종신고 당한 아이돌 6 20:10 1,453
328527 기사/뉴스 "칠판에 문제풀이 시켜 아이 망신"…아동학대 고발당한 중학교 교사의 결말 27 20:10 1,840
328526 기사/뉴스 강경대 열사 아버지 “윤석열 체포돼야 백골단 설치지 않아” 5 20:10 358
328525 기사/뉴스 최상목, ‘고교무상교육 국비지원’ 거부권 가닥 189 19:57 7,276
328524 기사/뉴스 한지민VS공효진VS이세영…2025년 첫, '로코퀸' 주말극 전쟁 [MD포커스] 19:56 176
328523 기사/뉴스 [단독] 문화재 훼손 논란 '남주의 첫날밤'...KBS, 병산서원 촬영분 폐기 검토 42 19:50 2,467
328522 기사/뉴스 "편의점 의자서 안 움직이더니"...80대 남성 저체온증으로 사망 12 19:48 2,648
328521 기사/뉴스 "수갑 차고 끌려 나오는 건 좀.." 며칠째 '국격 훼손' 띄우기 94 19:47 1,868
328520 기사/뉴스 [단독] 경호처, 무기 없이 최대 700명 투입 257 19:44 19,348
328519 기사/뉴스 '세월호 조롱' '5·18 음모론' 변호사도 윤 대통령 탄핵심판 합류 27 19:34 1,763
328518 기사/뉴스 술값 더치페이 안 한다고 ‘합석’ 여성에 주먹질 20대男 13 19:28 1,649
328517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3주 연속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5 19:21 527
328516 기사/뉴스 갓세븐, 모두가 기다린 완전체 케미…'윈터 헵타곤' 비주얼 파티 시작 10 19:19 501
328515 기사/뉴스 "윤 대통령, 스스로 나와 이 상황 끝내달라"…병사들 가족 '간절한 외침' 19 19:18 2,200
328514 기사/뉴스 ‘AI교과서’ 박탈법 통과됐는데, 이주호는 “AI교과서 시작” 선언 45 19:13 1,675
328513 기사/뉴스 [JTBC 단독] 수도권 경찰 인력 총동원…'관저 진입' 사전답사 마쳤다 34 19:12 1,676
328512 기사/뉴스 '지거전' 채수빈, 30대 시작에 겪은 성장통…망설임 없는 도전 [인터뷰] 1 19:10 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