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공조본, 관저 앞 텐트치고 설 전까지 ‘끝장전’ 검토
17,951 183
2025.01.10 14:48
17,951 183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를 준비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진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영장 2차 집행을 위해 일종의 ‘장기 공성전’에 돌입하는 셈이다.


10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로 구성된 공조본은 체포영장 유효기간 만료까지 윤 대통령 관저 앞에 텐트 등을 차리고 투숙하는 장기전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수처는 유효기간이 설 직전까지 연장된 윤 대통령 2차 체포영장을 발부받았다.


공조본의 이런 계획은 윤 대통령과 대통령 경호처의 저항으로 무산됐던 1차 체포영장 집행 때와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을 우려한 조치다.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공조본은 5시간 30분 만에 대통령 관저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이에 2차 집행 때는 현행범 체포 등 새로운 체포 계획을 시도하기 위해 장기전을 대비한 장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조본은 체포를 막아서는 경호처 관계자들을 현행범을 체포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관계자는 “1차 집행보다 더 철저한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체포 방식, 집행 시기 등에 대해 공수처와 경찰이 의견 일치를 보지 못하면서 집행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경기 등 수도권 광역수사단 책임자들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모여 윤 대통령 체포 관련 자체적인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09255?sid=100

목록 스크랩 (1)
댓글 1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47 01.09 34,1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4,2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77,4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7,90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29,0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88,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9,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45,5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94,26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23,8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1704 이슈 민주당에 고발당한 후 신 남성연대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 20:28 8
2601703 기사/뉴스 "내 아들 죽인 놈 얼굴 한 번 보자" 공권력에 살해당한 명지대생 20:28 97
2601702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상암에 신규 소각장 건립 못한다…마포 주민 행정소송 승소 20:28 40
2601701 이슈 전문가에게 인증 받은 영화 하얼빈 2 20:28 149
2601700 정보 네페 1원 20:27 73
2601699 기사/뉴스 "대통령 관저 왜 갔나?" 국회로 찾아가 국힘의원들한테 물어보니 20:27 123
2601698 이슈 시위가 밥 먹여주니? 20:27 250
2601697 기사/뉴스 이승환 콘서트 취소에…임오경 "김흥국 정도 돼야 공연하나" 20:26 163
2601696 기사/뉴스 "내란 세력 엄벌"‥내일 광화문 총궐기 7 20:24 335
2601695 이슈 올해 리뉴얼 된 샤넬 생리대 71 20:23 4,242
2601694 기사/뉴스 "내란 수괴 방패 국힘 해체" 곳곳에서 사퇴 요구 2 20:22 320
2601693 기사/뉴스 mbc는 공정보도하세요-> 🙋‍♀️공정보도하러 왔습니다 그래서 왜 관저가셨죠? 7 20:22 972
2601692 이슈 미스터 택시 택시 택시 지금 즉시 즉시 즉시.twt 6 20:21 604
2601691 이슈 고경표·송혜교..★들 울린 악성 루머 [★FOCUS] 5 20:20 338
2601690 이슈 일본 대학 수업중 망치로 난동부린 한국여대생 31 20:19 2,595
2601689 이슈 관저 앞으로 간 국힘 박대출 "MBC하고는 얘기 안 합니다" 16 20:19 892
2601688 이슈 [오피셜] 두산 베어스 아디다스 킷 영상 공개 8 20:18 597
2601687 이슈 [오피셜] 구자철 현역 은퇴 15 20:17 1,879
2601686 유머 넘어지면서 다리로 연예인 가둔 팬.x 10 20:17 1,411
2601685 기사/뉴스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스물여섯 해 김귀정의 삶과 꿈 5 20:17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