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 김용현 측 "내란죄 수사, 尹 제거하려는 세력의 실질적 내란… 공소장은 오답노트일 뿐"
2,338 31
2025.01.10 11:23
2,338 31
10일 김 전 장관의 변호인인 유승수 변호사는 서초구의 한 모임 공간에서 일부 언론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전체 83페이지인 공소장 내용 중 단 1페이지인 직권남용 관련 공소사실만이 검찰에 수사 권한이 있는 부분"이라면서 "억지로 직권남용 공소사실을 끼워 넣어 전체 수사의 불법을 은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변호사는 "검찰 공소사실에 대통령이 수십차례 등장하는 것은 김용현 전 장관의 혐의에 대한 증거가 없음을 의미한다"며 "대통령에 대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누명을 씌워 여론재판을 하려는 치졸한 의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인 등) 체포조를 언급하지만, 체포 조직인 합동수사본부가 구성되지 않았다고 검찰은 공소사실에서 자백하고 있다"며 "대통령의 발포지시가 있었던 듯 기재했지만 실탄은 휴대하지 않고 병력이 이동했다며 앞뒤 모순되는 내용을 기재했다"고 지적했다.

김 전 장관이 검찰에 긴급체포된 것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임의 출석하면 출석한 기회에 수사기관이 영장 없이 체포하고, 이후 법원은 체포의 불법성을 감싸주듯 예외 없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있다"며 "특정 정치세력의 지휘를 받아 법원과 수사기관이 결탁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주희 기자(zoohihi@busan.com)

https://naver.me/5LHcwHb4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웨이크메이크X조효진파데] NEW 심리스 웨어 쿠션&파운데이션 본품 사전 체험단! 774 03.10 72,98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269,6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820,87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03,2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082,6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07,9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49,3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00,7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4 20.04.30 6,392,04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35,7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1006 유머 아이돌 메이크업한 별이 이뻐보였던 하하.gif 12:11 126
2661005 기사/뉴스 투바투, '디올가이' 자태...벨에포크 화보 공개..."유니크한 시도 최다" 12:10 69
2661004 기사/뉴스 '故김새론과 교제 인정' 김수현 측 "급격한 심리 불안정, 절대 안정 중" 48 12:08 934
2661003 기사/뉴스 야 5당 탄핵연대 '단식 5일 차'…"더 많은 시민이 광장에서 뜻 모아달라" 4 12:06 173
2661002 이슈 나래도연이 신인 시절에 일당 5만원 받고 공연하던 유람선에 디너 손님으로 갔는데 그때부터 계시던 승무원 분이 지금도 계셔서 맞아주시고 나래 도연의 과거를 기억해주심,,, 너무 감동이햐 1 12:05 768
2661001 기사/뉴스 김수현 논란 속 ‘굿데이’..지드래곤·김고은 노래방 뜬다 20 12:03 940
2661000 이슈 방탄소년단 제이홉 디지털 싱글 ‘MONA LISA’ 발매 안내 10 12:03 391
2660999 이슈 너무 잘 어울려서 놀랐던 바다가 부르는 Stay with me 3 12:02 274
2660998 유머 아무리 그래봤자 지선우 버리고 여다경이랑 바람피고 전두환이랑 손잡은 역사 나는 다 기억하는데.twt 24 12:01 2,055
2660997 기사/뉴스 故김새론 母 "생전 명예 회복 바랄 뿐"…김수현은 파장 속 광고 '결별 수순' [엑's 이슈] 4 12:01 335
2660996 기사/뉴스 [속보] 합참 '러시아 군용기 KADIZ 진입…영공침범은 없어" 8 11:59 569
2660995 이슈 개웃긴 폭싹속았수다 진수 후기 54 11:59 3,775
2660994 이슈 헌재, 김건희여사 수사 부실 공개적으로 지적 6 11:58 977
2660993 유머 다시봐도 찰떡인 카다시안쇼에 브금으로 삽입된 에스파 드라마Drama.twt 5 11:56 986
2660992 이슈 원룸 주인이 월세 10만원 깎아줌 77 11:53 8,045
2660991 이슈 이준혁씨한테 문자 보내봐~!! 4 11:53 1,152
2660990 이슈 유행하던 oiiaiio 고양이 밈으로 광고 만든 현대 캐스퍼 광고 5 11:50 1,135
2660989 이슈 요즘 얼굴로 알티 잘타는 르세라핌 은채 13 11:49 1,313
2660988 이슈 나는솔로 미방분 영상 11:47 818
2660987 이슈 시어머니가 사준 선물 바로 당근한 예비신부 317 11:47 2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