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故김새론의 어머니가 과거 김새론과 배우 김수현의 교제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가운데, 김수현은 논란 속 모델로 활동 중이던 브랜드들과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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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김수현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교제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것은 맞다"면서 미성년자 시절에는 교제하지 않았다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이날 '가세연'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의 새로운 사진이 폭로될 것이 예고됐지만, 김새론의 어머니는 이날 전해진 김수현의 '불안증세 고백'을 언급하며 사진 공개를 하지 않겠다고 다시 밝혔다.
잦아들지 않는 파장 속 김수현은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던 명품 브랜드와 계약 해지를 하는 등 후폭풍을 겪고 있다.
지난 해 12월 김수현을 앰버서더로 선정했던 프라다 측은 14일 "김수현 배우와의 계약은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하여 상호 간 해지하기로 결정했음을 안내 드린다"며 계약 해지를 공식적을 알렸다.
김수현은 현재 아웃도어, 은행, 의류, 베이커리, 대형마트 등 15개가 넘는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얼굴을 비추고 있다.
현재 김수현은 출연 중이던 MBC 예능 '굿데이'의 일정을 최소화 해 촬영을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