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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명태균 '임기 단축' 조언에 윤 대통령 "나는 왜 5년 못해" 격노

무명의 더쿠 | 01-09 | 조회 수 19621

https://tv.naver.com/v/67899758





윤석열 대통령은 그동안 명태균 씨와 부적절한 일을 한 적 없고,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막바지에 소통을 끊었다고 해명했습니다.

명씨가 선거 초반에 도움을 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선을 넘자, 연락을 끊었다'는 취지로 말한 겁니다.

그런데 JTBC 취재 결과, 윤 대통령이 명 씨와 소통을 끊은 이유는 명씨의 '임기 단축 개헌'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명씨는 검찰 조사에서 "윤 대통령에게 '대통령이 되면 임기 2년 후 개헌하라' 했다"며 "그러자 윤 대통령이 '다른 사람들은 5년씩 하는데 왜 나는 5년 못 하냐'며 크게 화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때 윤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와 장모에게도 '연락하지 마라'고 했다는 게 명씨의 주장입니다.

결국 본인 임기를 줄이라는 조언에 윤 대통령이 화를 내고 연락을 끊은 겁니다.

명씨는 당시 정권 교체는 가능하겠지만 윤 대통령의 정치 경력이 짧아 정권을 유지하기엔 힘들 것으로 판단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 대통령 격노 이후 잠시 끊겼던 대통령 부부와 명씨의 소통은 김영선 전 의원 공천 문제를 놓고 다시 이어졌습니다.

[영상취재 김영철 / 영상편집 임인수 / 영상디자인 허성운]


박병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960?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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