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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서서히 망해가고 있는 자칭 보수정당 국민의 힘

무명의 더쿠 | 01-09 | 조회 수 5431

[그래픽] 과거 총선 의석수 변화

 

 

- 19대 총선(2012년)은 (자칭)보수정당이 선거에서 승리한 마지막 총선이며, 무려 12년전

18대~22대 총선까지 보수정당이 차지하는 의석수 퍼센티지 변화(추후 새누리당, 국민의 힘에 흡수된 당 포함한 퍼센티지)

 1) 18대 총선 : 61.9% (한나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 vs 통합민주당 27.1% 
 2) 19대 총선 : 52.3% (새누리당+자유선진당) vs 민주통합당 42.3%

 3) 20대 총선 : 41% (새누리당) vs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당 13%
 4) 21대 총선 : 35%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국민의당) vs 더불어민주당 60%

 5) 22대 총선 : 37% (국민의힘+개혁신당) vs 더불어민주당 58.3%, 조국혁신당 4%

- 87년 체제 출범 이후 18대 총선까지 수십년간 제1당이었으나 일명 선거의 여왕이던 박근혜가 대표로 19대 총선을 승리시킨 후 서서히 망해가는 중
 : 박근혜 대통령 당선 후 진행된 20대 총선에서 예상을 뒤엎고 패배, 박근혜 탄핵의 신호탄이 됨
 : 박근혜 탄핵 후 진행된 21대 총선에서는 완벽하게 쪼그라들고, 윤석열 영입 후 대선을 승리하며 또한번 정권을 잡았으나 22대 총선에서도 쪼그라든 규모 유지 중

 : 8년만에 다시 여당에서 탄핵 대통령이 나옴을 계기로 23대 총선에는 훨씬 더 영향력이 약화될것이라 생각됨

 : 물론 그 전에 해체를 당하든 혹은 쇄신명목으로 자체적으로 이름을 변경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국힘을 잇는 이상한 이름의 아류정당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유시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유시민 작가 : 여당은 분명히 잘 안될거다. 박근혜 때도 그렇게 큰 사건이 있고 탄핵 후 콘크리트 지지층 5%가 나가떨어졌다. 이번 내란 이후 또 5%가 떨어질 것이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 25년 1월 6일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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