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보 진화심리학적으로 남자가 여성보다 이성의 호감에 더 착각하는 이유 (feat 나솔 24기 옥순)
5,345 29
2025.01.09 10:02
5,345 29

https://m.youtu.be/Mv7cWONVNTs?si=SS2YbbdFIeRPJVZt

 

 

유튜버 내용이 흥미로워서 요약을 했는데 진화심리학이다보니

사랑, 연애보다는 번식, 출산 등의 단어가 많이 나오니 주의~~

 

 

 

 

 

1. 심리실험 중 남성 참가자에게는 여성 안내원이, 여성 참가자에게는 남성 안내원이 설문 안내를 해주는 실험이 있음

 

 

2. 안내원들은 참가자에게 설문 안내를 하면서 볼펜을 손에 쥐어준다든지, 허벅지의 지우개가루를 털어준다든지 은근슬쩍 스킨십을 함

 

 

3. 실험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여성 참가자는 남성 안내원게 불쾌함을 느끼는 반면 남성 참가자는 여성 안내원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함

 

 

4. 성별에 따라 스킨십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임

 

 

5. 이는 화재 경보기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음

 

 

6. 화재 경보기는 불이 났을 때 울리지 않는 오류와, 불이 안 났는데 울리는 오류 중, 후자의 오류를 좀 더 많이 일으키게 설계됨

 

 

7. 전자의 오류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오류지만, 후자의 오류는 큰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임

 

 

8. 이성의 호감에 대한 남녀의 반응도 이와 비슷함

 

 

9. 진화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남성은, 호감이 없는 여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해도 잃을 게 크게 없음. 
   오히려 경우에 따라선 번식의 기회를 새로 만들 수도 있음

 

 

10. 반면 호감이 있는 여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없다고 착각하면 성관계의 기회를 잃게 됨
   -> 남성은 다양한 이성과의 성관계가 곧 많은 번식의 기회로 연결되기에 치명적인 오류임

 

 

11. 여성은 진화심리학적으로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남성을 호감이 없다고 착각해도 크게 잃을 게 없음

 

 

12. 똑같이 성관계의 기회를 잃긴 하지만,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야 하기에, 애초부터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출산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임

 

 

13. 반면 자신에게 호감이 없는 남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면 임신, 출산의 리스크를 혼자서 감당해야 할 가능성이 커짐

 

 

14. 때문에 상대방의 호감을 착각해도 잃을 게 없는 남성들은 좀 더 쉽게 착각하고

    상대방의 호감을 착각했을 때 잃을 게 많은 여성들은 호감 없는 스킨십에 착각하지 않고 오히려 불쾌함을 느끼는 것임

 

 

15.  현대 연애에서는 이를 이용해서 반대로 행동하면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함

 

 

16. 여성은 좀 더 밝게 다가가는 모습을, 남성은 좀 더 진중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상대에게 큰 어필이 될 수 있다는 것임

 

 

목록 스크랩 (1)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치캐치 X 더쿠💖] 립앤치크 전색상을 낋여오거라. <키치캐치 컬러밤> 50명 체험 이벤트 473 03.24 41,75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42,08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25,0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37,8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17,9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490,90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55,6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30,5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6 20.04.30 6,467,9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47,7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482 이슈 박서진,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 원 기부..‘현역가왕2’ 우승 상금 쾌척 1 11:01 90
2665481 기사/뉴스 이재명 31억·김문수 10억…유력 대권 주자 중 최고 부자는? 3 11:01 181
2665480 이슈 변우석 <W코리아> 커버 촬영 비하인드 11:01 50
2665479 이슈 갈 데까지 간 미국 팁 문화 22 10:59 1,256
2665478 이슈 스우파3 한국팀 vs 일본팀 카피구간 비교 5 10:59 639
2665477 이슈 의대협 공동 성명서 "서울대와 연세대의 배신에도, 나머지 대학들은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미등록 투쟁을 유지하겠다".jpg 4 10:59 297
2665476 이슈 BBC 코리아가 삭제한 뉴진스 영상 댓글 예시 12 10:58 1,191
2665475 기사/뉴스 김성훈 때는 불출석한 검사, 이재명 재판에는 '우르르' 15 10:58 549
2665474 이슈 JYP엔터, 경북·경남 산불 이재민에 5억 원…아동·주민 심리 지원도 12 10:58 235
2665473 이슈 갓진영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5 10:58 323
2665472 기사/뉴스 보수 논객들도 “이재명 처음부터 무죄” “윤석열 거짓말은…” 10:58 241
2665471 이슈 잠실 매립 전 섬이었을 때와 비교.jpg 10:58 599
2665470 정보 대한항공 성공 스토리 10:57 357
2665469 이슈 작은할부지 송바오님 새 글 ㅠㅠㅠㅠㅠㅠ 20 10:57 1,700
2665468 기사/뉴스 레드벨벳 슬기,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1억 기부 45 10:55 909
2665467 기사/뉴스 국힘, 산불 대응 특위 첫 회의…1억 6000만 원 상당 구호 물품도 지원 32 10:53 600
2665466 이슈 이영지 트위터 업데이트 (산불피해 성금 1억 기부) 52 10:52 1,864
2665465 이슈 지금 봐도 세련된 영화 가타카 14 10:52 916
2665464 이슈 [속보] 서울의대 학생들, 연세의대 이어 '등록휴학'으로 입장 선회... 127 10:48 7,712
2665463 이슈 주드로 딸 아이리스 로.jpg 45 10:47 3,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