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진화심리학적으로 남자가 여성보다 이성의 호감에 더 착각하는 이유 (feat 나솔 24기 옥순)

무명의 더쿠 | 01-09 | 조회 수 4363

https://m.youtu.be/Mv7cWONVNTs?si=SS2YbbdFIeRPJVZt

 

 

유튜버 내용이 흥미로워서 요약을 했는데 진화심리학이다보니

사랑, 연애보다는 번식, 출산 등의 단어가 많이 나오니 주의~~

 

 

 

 

 

1. 심리실험 중 남성 참가자에게는 여성 안내원이, 여성 참가자에게는 남성 안내원이 설문 안내를 해주는 실험이 있음

 

 

2. 안내원들은 참가자에게 설문 안내를 하면서 볼펜을 손에 쥐어준다든지, 허벅지의 지우개가루를 털어준다든지 은근슬쩍 스킨십을 함

 

 

3. 실험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여성 참가자는 남성 안내원게 불쾌함을 느끼는 반면 남성 참가자는 여성 안내원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생각함

 

 

4. 성별에 따라 스킨십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다는 것임

 

 

5. 이는 화재 경보기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음

 

 

6. 화재 경보기는 불이 났을 때 울리지 않는 오류와, 불이 안 났는데 울리는 오류 중, 후자의 오류를 좀 더 많이 일으키게 설계됨

 

 

7. 전자의 오류는 수많은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치명적인 오류지만, 후자의 오류는 큰 피해를 주지 않기 때문임

 

 

8. 이성의 호감에 대한 남녀의 반응도 이와 비슷함

 

 

9. 진화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남성은, 호감이 없는 여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해도 잃을 게 크게 없음. 
   오히려 경우에 따라선 번식의 기회를 새로 만들 수도 있음

 

 

10. 반면 호감이 있는 여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없다고 착각하면 성관계의 기회를 잃게 됨
   -> 남성은 다양한 이성과의 성관계가 곧 많은 번식의 기회로 연결되기에 치명적인 오류임

 

 

11. 여성은 진화심리학적으로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 남성을 호감이 없다고 착각해도 크게 잃을 게 없음

 

 

12. 똑같이 성관계의 기회를 잃긴 하지만,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야 하기에, 애초부터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출산을 많이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임

 

 

13. 반면 자신에게 호감이 없는 남성이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면 임신, 출산의 리스크를 혼자서 감당해야 할 가능성이 커짐

 

 

14. 때문에 상대방의 호감을 착각해도 잃을 게 없는 남성들은 좀 더 쉽게 착각하고

    상대방의 호감을 착각했을 때 잃을 게 많은 여성들은 호감 없는 스킨십에 착각하지 않고 오히려 불쾌함을 느끼는 것임

 

 

15.  현대 연애에서는 이를 이용해서 반대로 행동하면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함

 

 

16. 여성은 좀 더 밝게 다가가는 모습을, 남성은 좀 더 진중하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이는 게 상대에게 큰 어필이 될 수 있다는 것임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9
목록
1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29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북한이 납치하고, 남한이 간첩으로 조작한 피해자 국가배상액 2500만원
    • 08:27
    • 조회 262
    • 이슈
    3
    • tvN <콩콩밥밥> 시청률 추이
    • 08:05
    • 조회 4070
    • 이슈
    52
    • 코러스까지 제대로 말아준 바다 - Supernatural (레코딩버전)
    • 08:02
    • 조회 299
    • 이슈
    • 아이브 IVE - REBEL HEART MV 내용
    • 08:00
    • 조회 798
    • 이슈
    2
    • “입으로 주목받는 장관 때문에 난감해요”[세종 B컷]
    • 07:59
    • 조회 1744
    • 이슈
    5
    • 아주 유명한 떼창 맛집을 찾아서 🎶
    • 07:57
    • 조회 504
    • 이슈
    • 빌보드 21세기(2000-2024) 최고의 앨범 TOP200
    • 07:48
    • 조회 756
    • 이슈
    8
    • '피소' 민희진, 20억 빌리프랩·5억 쏘스뮤직 손배소 오늘 첫 변론기일
    • 07:47
    • 조회 433
    • 이슈
    • 영화 <하얼빈> 미공개 명장면: 대한의군의 편지
    • 07:34
    • 조회 1431
    • 이슈
    13
    • 2012 SMTOWN 단체사진 / 2025 SMTOWN 단체사진
    • 07:27
    • 조회 3012
    • 이슈
    35
    • 나락퀴즈쇼에 선택사항으로 딥페이크 전문가와 여성인권운동 넣은 학교들😡😡
    • 07:14
    • 조회 3505
    • 이슈
    24
    • [단독] 서장훈·한혜진 굿바이…'연애의 참견' 종영
    • 07:04
    • 조회 5202
    • 이슈
    26
    • “르세라핌이 뉴진스 앞길 막아?” 쏘스뮤직 VS 민희진, 손해배상 소송 첫 공판
    • 07:02
    • 조회 1923
    • 이슈
    16
    • 장인수 기자가 놀란 코바나컨텐츠의 허술함 김건희의 천박함
    • 06:46
    • 조회 5590
    • 이슈
    14
    • 이쿠타 토마, 양익준 주연 서스펜스 스릴러 <고백> 국내 2월 개봉 예정
    • 05:50
    • 조회 4622
    • 이슈
    18
    • 요즘 대한민국 전문직,고소득들 사이에서 유행중인 것.jpg
    • 04:50
    • 조회 43214
    • 이슈
    169
    • 심의에 걸릴뻔한 미미미누의 GD-POWER😎 미미미누가 왜 여기서 나와...? (세차JANG)
    • 04:13
    • 조회 1830
    • 이슈
    1
    • 탄핵반대시위 물밥 화제되니 많이 긁힌듯한 신남성연대
    • 04:01
    • 조회 37934
    • 이슈
    338
    • 17kg 빼고 나와서 난리난 박정민의 다이어트 방법
    • 02:47
    • 조회 42209
    • 이슈
    142
    • 소름돋는 이틀전 트럼프 sns에 올라온 사진.jpg
    • 02:41
    • 조회 36002
    • 이슈
    105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