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공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같은 정황을 입수하고도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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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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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newstapa/status/1876966494850224322
뉴스타파가 확인한 검찰 내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기간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명태균 씨로부터 최소 4차례 비공표 여론조사 결과를 제공받았습니다. 하지만 당시 윤석열 후보의 공식 자료에는 명태균 씨 측에 지급된 여론조사 비용이 한 푼도 없었습니다. 윤 후보가 정치자금법을 위반하고 '공짜 여론조사'를 제공받은 것으로 보이는 정황입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와 같은 정황을 입수하고도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