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MBC 연속 기획] 다시헌법 ① 법 위에 선 대통령, 체포에 응하라
20,538 3
2025.01.08 20:30
20,538 3

https://youtu.be/wkICsz5htek?si=GOtaOQV_Eyu9glvr




수많은 희생과 시민들의 용기 위에, 부당한 명령을 거부한 공직자들까지 힘을 보태면서, 우리는 1987년 민주화를 이뤄냈습니다.

그 결과 대통령 직선제와 헌법재판소 탄생을 포함하는 민주주의와 헌법질서의 복원이 이뤄졌죠.

하지만 2024년 12월 내란사태로 민주주의의 시계는 40년 전으로 거꾸로 돌아갈 위기에 처했습니다.

뉴스데스크는 '다시 헌법, 다시 민주주의' 연속기획을 통해, 사라질 뻔한 헌법과 민주주의에 대해 얘기하려 합니다.

오늘은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헌법 제11조를 윤 대통령이 어떻게 짓밟고 있는지부터 보여 드리겠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됐습니다.

두 번 다 서울서부지법이 발부했지만, 판사는 달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이의신청을 기각한 판사까지 하면 모두 3명의 법관이 현직 대통령의 체포 필요성을 인정한 겁니다.

법에 따른 판단입니다.

공수처가 수사권이 있는 직권남용죄가혐의 사실에 포함돼 있으니 이와 관련된 내란죄를 혐의에 포함한 건 위법이 아니고, 영장을 서부지법에 청구한 것도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가 서부지법 관할이니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경호처가 수색을 막기 위해 방패처럼 사용해 온 형사소송법 조항을 적용하지 말라고 한 것도 피의자를 찾기 위해서니 문제가 없다고 봤습니다.

그런데도 윤 대통령 측은 체포영장이 불법·무효라는 주장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극우 인사들은 확성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기현/전 국민의힘 대표 (지난 6일)]
"불법적인 영장은 당연 무효로서, 그 효력이 이미 상실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전광훈 목사 (지난달 31일)]
"이번에 체포영장 다 무효입니다. 다 무효. 어디라고 체포영장을 때리고 난리야!"

한 해 동안 발부된 체포영장은 3만 건이 넘습니다.

법관이 발부한 영장은 누구든 따라야 합니다.

그게 법치주의입니다.

피의자가 제멋대로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따르지 않으면 성역이 됩니다.

대한민국 헌법 11조,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윤 대통령은 스스로 구축한 철조망 안 성역에 숨어 있습니다.



MBC뉴스 이준희 기자


영상편집: 조민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884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여우별💙 불편한 그날, 편안함을 입다 - 여우별 액티브 입오버 체험단 모집 179 05.18 18,0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88,1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46,6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1,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50,7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9,7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4,4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2,6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0,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2118 유머 3살 아이가 나만의 방이 갖고 싶다고 하자 바닥 매트로 아지트 만들어 줌 16:17 126
3072117 이슈 어제 컴백 한 태양,태용,제로베이스원,있지 멜론 일간 16:16 122
3072116 기사/뉴스 베트남 돌아가려던 꿈 산산조각…귀화여성 금고털이 피해에 눈물 16:16 78
3072115 이슈 공포영화덬들 진짜 전혀 기대 안 했는데 극찬받고 난리났던 일본 공포영화...jpg 16:16 131
3072114 이슈 스타벅스 사건 삼국지 버전.jpg 16:16 240
3072113 이슈 1호선 출근길은 차원이 다르다 1 16:16 99
3072112 기사/뉴스 '모든 캐릭터를 담는 눈' 배우, 박지훈 전성시대 [스타공감] 16:15 71
3072111 이슈 요즘 남돌 필수라는 잇츠미 챌린지 16:15 225
3072110 이슈 되팔렘들 거른다고 난리난 홍대 [꿈빛 파티시엘] 팝업 입장 덕후확인(?) 절차 19 16:14 726
3072109 기사/뉴스 비참한 노후 피하려면 ‘이것’만큼은 절대 하지 마세요 5 16:13 729
3072108 기사/뉴스 '유재석 캠프' 지예은 "기안84·BTS 진, 날 형제처럼 대해…이광수·변우석은 따뜻" 5 16:12 312
3072107 기사/뉴스 신세계그룹 부사장, 5·18 단체 못만나고 사죄 거부당해 46 16:10 1,231
3072106 이슈 업자 거르려고 입장시 테스트하는 팝업 문제 수준 60 16:10 2,708
3072105 기사/뉴스 [속보]생일 축하하러 온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아버지 항소심서도 무기징역 7 16:09 637
3072104 이슈 <#심야괴담회6️⃣> 매주 일요일 ➜ [월] 밤10:50 방송! 10 16:09 274
3072103 유머 성격이 겁나 무던한 남동생 4 16:08 916
3072102 기사/뉴스 경찰, '조진웅 소년범 전력' 첫 보도한 디스패치 기자에 무혐의 처분 9 16:07 573
3072101 이슈 노래 잘하는걸로 알려진 야구선수인데 1라운드에서 가수만나서 떨어짐 1 16:06 756
3072100 기사/뉴스 [속보] 25t트럭이 추돌한 승용차에 불…산소 다녀오던 일가족 4명 참변 34 16:06 1,947
3072099 팁/유용/추천 원덬이 최근 2년간 감긴 드라마 커플...gif 9 16:05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