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2' 박성훈 "DM공개하면 되지 않냐고? 쉽지 않아..'폭군의 셰프'는 말하기 어려워"
3,147 23
2025.01.08 20:09
3,147 23
nSfSRs
mZsQJo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성훈(40)이 'AV사진 공개' 이후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박성훈의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소속사 담당자에게 DM을 보내려던 중 실수했다"고 해명했으나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이면서 네티즌의 질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박성훈은 "일단 회사에서는 제게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 저조차도 어떤 식으로 잘못해서 올라갔는지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충격적인 상황이라 우리가 서로 이야기를 했을 때 '이렇게 올라간 것 같다'고 판단을 했다. '그렇지 않으면 올라갈 수가 없나?'라면서 이야기를 나눴기에 그렇게 회사에서 입장 표명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황동혁 감독은 앞서 인터뷰에서 박성훈의 AV 사진 게재에 대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었다. 


이에 대해 박성훈은 "제가 그 일이 있고 난 직후 (감독님께) 전화를 드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통화 연결이 되지 않았고, 그 이후에 감독님이 계속 미국에 다녀오시는 일정이 있었고, 이후에도 신경을 쓸 게 많을 것 같아서 너무나 죄송한 마음에 전화기를 다시 들 용기가 나지 않았다. 큰 일정들이 지나고 저의 이슈도 일단락이 된 후에 다시 전화를 드리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의 마음은 회사를 통해 전부 전달이 된 상태다. 아직까지도 너무 죄송한 마음에 직접 전화를 할 용기가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주변인들의 응원은 꾸준히 받고 있다고. 박성훈은 "주변 분들이 많은 위로를 해주셨고, '나쁜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너를 응원하는 사람도 많다'는 이야기를 최근까지도, 어제까지도 해주셨다. 정말 많은 분들이 감사하게도 그런 말씀을 해주셔서 '내가 인복이 좋구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갚아가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DM으로 해당 사진이 온 것이라면, DM 전문을 공개하는 것이 낫지 않겠냐는 일각의 의견 제시에는 응하지 않았다. 


박성훈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DM이 오고, 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걸 지금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대한 부가적인 답변은 홍보팀에서 해주실 것으로 알고 있다"며 공을 넘겼다.

마지막으로 임윤아와 함께 출연이 거론되고 있는 '폭군의 셰프'의 대본 리딩이 취소된 것에 대해 박성훈은 "리딩이 연기가 된 것은, 제가 알기로는 국가애도기간이기 때문에 연기가 된 것으로 안다. 그 이후에 추가적인 것은 아직 전달받은 것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해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076/0004233762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33,98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0,14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5,2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4,70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2,2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3,6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7,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9,83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5,2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4,98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175 이슈 한중커플 여단오 중티남친 근황...jpg 12 13:31 1,011
2600174 기사/뉴스 英 "유치원서 기저귀? 부모가 직접 와서 갈아라" 16 13:30 887
2600173 유머 트위터에서 알티 탄 무안 맛집 13:30 433
2600172 기사/뉴스 [MBC] '채상병 수사 항명·명예훼손 혐의' 1심 무죄..해병대 박정훈 대령 기자회견🌹 13:30 194
2600171 기사/뉴스 “아침밥 안 차려준다” 70대 아내 살해…딸도 용서하지 않았다 16 13:29 938
2600170 기사/뉴스 원룸서 '100억 명품' 쏟아져… 중국서 '짝퉁' 밀수·유통한 40대 13:28 281
2600169 이슈 극우 CIA신고 이제 그만한다 함 16 13:28 1,057
2600168 팁/유용/추천 2021년 최우수 단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시리즈 [영화리뷰/결말포함] 13:27 202
2600167 이슈 골드버그 주한미대사 퇴임 기념 인터뷰(계엄 날 반대하며 고함지름) 15 13:26 1,316
2600166 유머 4월에 일본에서 나오는 리멘트 폼폼푸린 '다이스키 쿠킹' 3 13:26 629
2600165 이슈 채상병 사건 관련 박정훈 대령 항명죄 무죄 기념으로 절대 잊어선 안되는 장면들과 기사 8 13:25 858
2600164 이슈 투어스, 14년만 대기록 썼다..데뷔곡으로 멜론 연간차트 1위 [공식] 35 13:25 867
2600163 유머 가나지 미용했는데..... 웬 물개가 13 13:25 969
2600162 정보 [4K] 나니와단시(Naniwa Danshi), 멤버들 입국으로 무질서한 나니팜들의 모습...'멤버들이 넘어지고 다칠 뻔 했어요!' 4 13:24 487
2600161 정보 [셀럽병사의 비밀 예고]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독살설의 진실은? 2 13:23 104
2600160 이슈 낮인데도 전국 대부분 기온 영하권인 현재 전국 날씨.jpg 20 13:21 1,420
2600159 기사/뉴스 "구스다운이라더니 거위털 이것밖에?"…대기업도 터졌다 (이랜드) 22 13:21 2,140
2600158 유머 일본 도장문화 진화의 끝 24 13:20 1,837
2600157 이슈 정치 ㅇㅒ기 지친다... 잠깐 눈 돌리고 싶음 22 13:19 2,955
2600156 기사/뉴스 "나는, 잘 내려가고 싶다"…송혜교, 인간·여자·배우의 삶 2 13:19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