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채수빈 "수어 연기 힘들었지만 성장통 됐다" [N인터뷰]
3,086 3
2025.01.08 14:53
3,086 3
ZENjkD



이날 인터뷰에서 채수빈은 함묵증 캐릭터에 대해 "말을 초반에 할 수 없는 역할이었다"며 "배우로서 언어로 전달하는 것들이 큰 부분인데 평소에 쓰지 않는 수어를 통해서라든가 혹은 수어나 대사 없이 몸짓과 표정으로 전달하는 데 있어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고 그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채수빈은 "이런저런 아쉬움이 남지만 다음에 이런 역할을 맡으면 조금 더 능숙하게 잘 해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며 "수어가 많이 힘들기도 했었지만 촬영하면서 이것 말고도 어려운 지점들이 많아서 힘들어하면서 촬영을 했는데 다 겪고 나니까 '이런 것도 겪어봤으니까 또 다른 문제들을 직면했을 때 더 잘 이겨낼 수 있겠지'라는 생각에 좋은 성장통이 된 작품이지 않을까 했다"고 고백했다.


함묵증 설정과 수어 연기가 있음에도 어려운 캐릭터에 도전한 이유도 밝혔다. 채수빈은 "희주라는 인물이 어렵지만 수동적이지 않아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졌었고 그럴 수 없는 삶을 살았음에도 자기 의지가 있었다"며 "뭔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앞뒤 가리지 않고 그냥 부딪히는 그런 지점들도 되게 멋있고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대본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바로 하겠다고 얘기를 했었고 부딪히면서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절대 후회는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채수빈이 마주했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예상하지 못했던 어려움들이 있어 힘들었던 것 같다"며 "대사 표현이 수어이다 보니 평소에 쓰던 몸짓과 언어 표현이 아니어서 방해받고 싶지 않더라, '이 다음 동작이 뭐였지' 이런 식으로 되고 싶지 않아서 작품을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난 이후부터는 계속 '수어 선생님 붙여달라' 하면서 연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럼에도 통역 수어, 국제 수어는 다르다고 했었는데 그게 변동됐다"며 "연기에 방해받고 싶지 않아서 미리 익혔던 건데 익힌 걸 다 털어내고 또 새롭게 배워야 하는 상황이 된 거다, 현장에서 이런 예상 못 한 일들에 부딪혔을 때 힘이 들더라"고 회상했다.


수어 연기에 도전하면서 얻은 점에 대해서는 "손동작으로만 언어를 전달하는 게 아니더라"며 "표정 언어를 많이 쓰는 게 중요하다더라, 그래서 많이 연구를 하고 따라 해 보고 했는데 지인분들의 아이들이 드라마를 보면서 수어를 따라 한다더라"고 짚은 후 "어떻게 보면 소외된 언어라 생각했는데 대중들에 조금 더 익숙한 언어가 될 수 있었나 하면서 좋은 지점이 된 것 같다, 이 역할을 한 게 감사하더라"고 털어놨다.





장아름 기자



https://v.daum.net/v/2025010814512564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짜파게티에 얼얼한 마라맛을 더하다! 농심 마라짜파게티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95 03.26 39,1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61,9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59,89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62,0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358,1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04,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66,72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42,7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484,4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75,81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8026 이슈 절친의 남자친구랑 몰래 만났던 썰 푸는 조수미 3 03:06 298
2668025 이슈 키오스크 바코드 인식 무슨 대단한 기계 들어가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이런 구조였슴 2 03:05 169
2668024 이슈 이승환님 충격 발언: 헌법 재판관들이랑 저랑 같은 연배거든요 10 03:02 392
2668023 이슈 2년 전 오늘 발매♬ 노기자카46 '人は夢を二度見る' 02:58 22
2668022 이슈 굳이 일로서 자아실현을 할 필요는 없다고 얘기하는 가비 8 02:53 942
2668021 이슈 한덕수 욕하는 주민분 4 02:53 692
2668020 기사/뉴스 '강달러'에 미국채 2억 베팅한 최상목... 野 "나라 팔아 재테크했느냐" 11 02:48 351
2668019 기사/뉴스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송활섭 대전시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가 단 5명의 동료 의원 동의가 없어 무산됐다. 현재 대전시의회 의원 21명 중 19명이 송 의원이 성추행 논란 전 몸 담았던 국민의힘 소속이다 15 02:41 430
2668018 유머 요아정 먹고 이상해진 벨 1 02:41 633
2668017 이슈 나혼산) 밥먹는데 꼬르륵 소리내는 강아지 8 02:40 1,238
2668016 이슈 유승민 대한 체육회장이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것.txt 18 02:40 1,309
2668015 이슈 아기 돌보는 법..... 8 02:39 563
2668014 유머 호텔에 체크인하러 간 궤도 02:38 470
2668013 유머 시대를 앞서나간 미친 만화 4 02:36 997
2668012 유머 엄마특) 일주일전 한달전 얘기를 뜬금없이 얘기하심 7 02:36 1,657
2668011 기사/뉴스 오세훈-심우정 美주식 사고, 최상목은 美채권에 투자 18 02:34 696
2668010 이슈 미야오 수인이 소개하는 '김수인' 😴😆💪🌀 2 02:31 318
2668009 이슈 중국팬들이 파묘한 김수현 김새론 카톡 2차 검증 39 02:30 4,142
2668008 정보 국립중앙박물관 '금 새날개모양 관꾸미개' 4월 달력과 배경화면 이미지 4 02:26 1,483
2668007 정보 더폴]이동진 그 풍광들이 가능했나요? 5 02:22 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