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중전마마' 차주영, 후궁 이시아 도발에 귀싸대기..."어찌 전하를 외롭게 하셨습니까"
4,549 0
2025.01.08 08:42
4,549 0

[OSEN=박근희 기자] '원경’ 차주영이 후궁 이시아에게 귀싸대기를 올렸다.

 

7일 전파를 탄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에서는 영실(이시아 분)의 도발에 분을 참지 못하는 중전 원경(차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경은 이방원(이현욱 분)의 뜻에 따라 잠저 시절 자신의 아들을 낳아 키우던 영실과 아들 이비(경녕군)를 궁으로 불렀다. 원경은 이비의 글 공부에 힘을 쓰라며 언급하기도. 이후 이비가 글공부를 게을리하는 것을 본 원경은 회초리로 이비의 종아리를 때렸다.

 

이 사실을 알게된 영실은 중전을 찾아 “우리 비는 어차피 왕이 될 수 없는 아입니다. 해서 힘들게 공부시키지 않겠습니다”라며 날을 세웠다. 원경은 “왕자를 공부시키는 일이다. 너 따위 의견은 중요치 않아”라며 콧방귀를 끼었다.

 

영실은 “중전 마마께서는 제가 싫으셨던 겁니다. 해서 그리 매질을 하셨던 거지요”라며 감정을 폭발했다. 원경은 “네가 싫다 하여 아이에게 매질을 한다?”라고 물었고, 영실은 “제가 상께 사랑받는걸 견딜 수 없으셨을 테니까요”라고 말하기도. 원경은 “미쳤구나”라며 분을 참지 못했다.

 

 

FPtbzo

 

영실은 “어찌 전하를 외롭게 하셨습니까. 주상전하께서는 젊은 날 민씨 집에서 살 때 숨이 막혔다 하셨습니다”라며 원경의 신경을 긁었고, 원경은 화를 참지 못하고 자리에 일어나 영실의 뺨을 후려쳤다. 이어 원경은 “이 아이를 당장 내 눈 앞에서 치우시게”라고 명을 내렸다.

 

skywould514@osen.co.kr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23 00:05 2,8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6,6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79,6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7,38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396,69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3,0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4,3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2,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79,0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69,4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2,2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3936 이슈 크리스마스날인 어제 럽스타 올려서 알티타는 중 2 09:18 1,178
2943935 이슈 일본) 목잘린 도요토미 히데요시 동상 8 09:16 807
2943934 유머 원영적 사고? 이젠 후덕죽 사고 13 09:14 1,364
2943933 기사/뉴스 ‘경도를 기다리며’ 2막, 작가가 꼽은 최애 깜짝 스포일러 09:13 195
2943932 유머 이젠 하다하다 남의게임 보스전을 통째로 배껴가는 중국(feat. 파이널판타지14) 1 09:13 302
2943931 기사/뉴스 "이재명 부친 야반도주" 주장한 전직 언론인 검찰 송치 1 09:12 324
2943930 유머 카페알바덬이 존내 공감되는 상황... 12 09:07 1,995
2943929 기사/뉴스 안재욱·이영애·엄지원·나영희·천호진·김영광·이태란 KBS 연기대상 후보 9 09:05 587
2943928 기사/뉴스 [단독] ‘음주 자숙’ 곽도원,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손 잡고 복귀 타진 8 09:03 919
2943927 기사/뉴스 “쿠팡 행태 실망스럽지만 빠른 배송, 싼 가격 포기 어려워” 94 09:03 1,981
2943926 이슈 마동석 주연 신작 게임 <갱 오브 드래곤> 새 이미지 3 09:03 633
2943925 이슈 [2차 티저] 김혜윤X로몬, “딱 보면 모르겠어? 이 미모, 이 신비로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가 온다🦊 |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10 09:02 686
2943924 유머 칠레 코메디언이 풍자한 세대별 멘탈리티 진화 7 09:00 743
2943923 기사/뉴스 반려견의 '이것' 때문에 팔다리 절단한 60대女 19 08:55 3,861
2943922 유머 시험 도중 방을 나간 선생님 8 08:52 2,620
2943921 이슈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국 순위.jpg 7 08:51 1,983
2943920 유머 다이소 관리자의 패기 4 08:49 2,874
2943919 유머 휴지가 없을시 단소를 불어주세요... 9 08:49 2,113
2943918 기사/뉴스 서훈·박지원 文정부 '서해 공무원 피격' 오늘(26일) 1심 선고 5 08:46 668
2943917 유머 임영웅: 자 이제 그만~ 여기 집중하세요~집!중의 박수~!! 11 08:44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