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부천 집단 식중독' 샤브샤브 식당, 이틀 전에도 유사 신고

무명의 더쿠 | 01-07 | 조회 수 6193

경기 부천시 식당에서 손님들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여 당국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사고 발생 이틀 전에도 같은 음식점을 방문한 손님들이 이상 증상을 느꼈다는 신고가 추가로 접수된 사실이 전해졌다.

7일 부천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원미구 중동 소재 샤브샤브 식당을 방문한 중년 여성을 비롯해 손님 27명이 단체로 구토 증상을 보였다.

이에 소방 당국은 같은 날 오후 1시44분쯤 인력을 투입해 스스로 병원을 방문하겠다는 손님들을 제외하고 모두 병원으로 분산 이송시켜 치료받도록 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부천시에는 "지난 4일 같은 식당을 방문한 뒤 복통을 느꼈다"는 또 다른 3명의 신고가 추가로 접수됐다. 이로써 해당 식당의 음식을 먹고 이상 증상을 호소한 손님들은 4일 3명, 7일 27명 등 30명으로 파악된다.

이에 부천시는 보건소 인력을 투입해 식당 현장 조사를 통해 채취한 인체 검체, 환경 검체, 수거 식품 등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상태다.

부천시는 식당이나 제공된 음식이 집단 구토 현상 원인으로 지목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검토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검체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1주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지속해서 환자 모니터링과 함께 정확한 집단 구토 현상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7905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5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1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2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야 이 정도는 닮아야 이영지 닮았다고 해주지
    • 17:33
    • 조회 461
    • 유머
    3
    • 수녀복 입고 "윤석열 지지 집회로 영원한 행복" 운운 여성, 가짜 수녀였다
    • 17:33
    • 조회 255
    • 기사/뉴스
    7
    • 라떼 오타쿠들 감탄하고 있는 트윗... '쿠기밍 사실은 정말 오랫동안 이런거 다시 하고 싶었는데 애써 참아온 게 아닐까 그러지 않고서야 이렇게 혼을 갈아넣은 듯한 전통씹덕히로인 연기가 아직도 가능할리가'.twt
    • 17:32
    • 조회 276
    • 이슈
    1
    • 봉준호 "BTS 나라에서 계엄이라니…국격 떨어져"
    • 17:31
    • 조회 1160
    • 이슈
    28
    • 조갑제 "尹, 비상계엄 제1 목표는 김건희 보호였다"
    • 17:30
    • 조회 838
    • 기사/뉴스
    13
    • [속보] 이재명 선거법 위반 2심 결심 2월 26일…3월 선고 예정
    • 17:30
    • 조회 1335
    • 기사/뉴스
    17
    • 해외 업자 때문에 티켓 못잡은 팬들 위해서 콘서트 추가오픈+취소표 재티켓팅 하는 갓세븐
    • 17:29
    • 조회 661
    • 이슈
    9
    • 자기 보러 오는 팬들 직업이 궁금했던 카리나 .jpg
    • 17:29
    • 조회 703
    • 이슈
    2
    • 다이소 송월타월 콜라보
    • 17:29
    • 조회 2356
    • 이슈
    43
    • 왜 계엄 아니고 게임이었다 하지그래
    • 17:28
    • 조회 939
    • 유머
    11
    • 이런 목사들이 한둘이 아님
    • 17:27
    • 조회 987
    • 이슈
    13
    • 너도 같이 가야지
    • 17:26
    • 조회 523
    • 이슈
    4
    • 뉴스타파 '폐간' 운운하던 국민의힘, 스카이데일리엔 침묵하나
    • 17:25
    • 조회 1119
    • 기사/뉴스
    18
    • 신현준 인터뷰 진짜 너무 슬프다... ㅠ
    • 17:24
    • 조회 2977
    • 이슈
    1
    • 우리집 개새키 베개에서 절대안비킴 새벽에 문열러보면 남동생 이러고 자고있음
    • 17:24
    • 조회 1714
    • 유머
    9
    • KKPP푸드 점심&저녁 식단표
    • 17:23
    • 조회 2071
    • 유머
    11
    • 가톨릭 뉴스 지금 여기
    • 17:19
    • 조회 1472
    • 이슈
    8
    • 르메르 2025 fw 컬렉션
    • 17:19
    • 조회 1583
    • 이슈
    27
    • '자기소개 0표' 나솔 영식, 정숙에 망언…"옥순 전 시뮬레이션용"
    • 17:18
    • 조회 1336
    • 기사/뉴스
    22
    • "섹스하고 임신시키는 건 내가 전문"... 500억 로맨스 폭망의 이유
    • 17:18
    • 조회 6900
    • 기사/뉴스
    68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