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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세액공제 축소… 현대차그룹만 유일하게 추가

무명의 더쿠 | 01-07 | 조회 수 4277
IRA에 따르면 올해부터 FEOC가 생산한 핵심 광물을 사용한 배터리 등을 사용한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리스트를 보면 올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던 차량은 25종으로 지난해보다 15종 줄었다. 리스트에 오른 완성차그룹과 브랜드도 지난해에는 8개 그룹, 11개 브랜드였으나 올해에는 6개 그룹, 10개 브랜드로 축소됐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에는 보조금 수령 대상이 아니었지만 이번에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3개 브랜드 모두 대상이 되면서 처음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보조금 수령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5·아이오닉9, 기아 EV6·EV9, 제네시스 GV70 등 총 5종이며 대당 7500달러의 보조금을 수령하게 된다.

반면 독일 폭스바겐그룹의 경우 지난해 폭스바겐, 아우디 등 10개 차종이 보조금을 수령했으나 이번 리스트에선 전부 삭제됐다. 미국 전기차 브랜드 리비안도 7개 차종이 모두 리스트에서 삭제됐고, 일본 닛산도 1개 차종이 보조금 수령 대상에서 빠졌다.


https://naver.me/5Q3BBZj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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