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인형 외모에 그렇지 못한 성질… 입질+짖음 끝판왕 포메라니안 ‘우주’
2,215 3
2025.01.06 23:45
2,215 3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8/0000069829

출처 & 전문

 

인형 같은 외모의 포메라니안 ‘우주’의 공격성이 고민인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평소 애교도 많고 보호자의 말을 잘 따르는 우주는 산책을 나서기 위해 목줄을 채우거나 편치 않는 일을 할 때면 거침 없이 보호자의 손과 팔에 입질을 하는 공격성을 보였다.

보호자는 점점 심해지는 우주의 공격성을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고 이에 제작진은 훈련사 김효진을 현장에 파견했다. 제작진을 보고 극도로 예민해진 우주는 보호자와 단둘이 집에 남게 됐음에도 짖음을 멈추지 않고 경계심을 유지했다.

김효진 훈련사가 들어서자 우주의 짖음은 더 거세졌고 이에 훈련사는 보호자를 집 밖으로 나가게 한 뒤 현관에 홀로 남았다. 낯선 사람으로 인해 이미 긴장감이 높은 우주의 평상시 행동을 확인하기 위해 훈련사는 일부러 시선을 피하며 집 안에 머물렀다.

집 밖을 나선 훈련사는 다시 집에 들어갔다가 퇴장했고 쉬지 않고 짖던 우주는 갑자기 행동을 멈추고 현관문을 조용하게 응시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훈련사는 보호자에게 “몇 번만 더 해보겠다.”라는 언질을 준 뒤 다시 현관에 노크를 하고 들어갔다. 이번에도 훈련사는 단 한차례의 시선도 주고받지 않고 현관에 머물다가 집 밖으로 나가버렸고 현관문이 닫히자마자 우주도 짖음을 멈췄다.

우주의 흥분이 잦아들자 보호자와 함께 집에 들어간 훈련사는 “짖을 때는 아무 반응도 하지 말아야 한다.”를 강조했다. 반복된 ‘외면하기 훈련’은 큰 효과를 발휘했고 어느새 우주는 짖음을 멈추고 얌전하게 보호자 곁에 머물렀다.

 

 

https://tv.naver.com/v/67684666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18 01.07 29,3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7,98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1,3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3,9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92,0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68,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1,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26,16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0,0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1,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070 기사/뉴스 송혜교 "핑클과 만나면 뻔해, 남자 얘기..놀기 바빴던 20대" [유퀴즈] 3 03:18 2,838
328069 기사/뉴스 [단독]美대사 “대통령이 어떻게 이런 일을… 계엄 직후 심각한 우려”[데스크가 만난 사람] 14 01:20 2,657
328068 기사/뉴스 외국인 가사관리사 확대 계획, 낮은 지자체 수요에 '발목' 21 00:43 1,779
328067 기사/뉴스 尹부부, 명태균 여론조사 4회 받았다…김건희 "감사", "충성" 13 00:37 1,739
328066 기사/뉴스 민니 첫 솔로 앨범 [HER] 스케줄러 공개 4 00:01 928
328065 기사/뉴스 [KBO]"너희가 직접 선택해" SSG 베테랑 6명, 미국 대신 일본 간다. 왜? 166 01.08 16,169
328064 기사/뉴스 애주가 尹근황 “몇 주째 술 입도 안 대...김건희 건강 악화” 798 01.08 38,668
328063 기사/뉴스 전세계 254번 로켓 쐈는데 … 한국은 '제로' 6 01.08 1,984
328062 기사/뉴스 도서관서 '음란물' 담긴 휴대폰 올려놓고 여직원 기다린 남성... 수사 들어가자 '군 입대' 36 01.08 3,726
328061 기사/뉴스 명태균 김건희 카톡에 등장한 보수유튜버 고성국 26 01.08 6,347
328060 기사/뉴스 "더치페이 왜 안 해"…술자리 합석 여성 때린 20대男 구속 45 01.08 4,825
328059 기사/뉴스 채수빈 "내 덕에 데뷔한 조카... 아빠는 키스신에 TV 꺼" [인터뷰] 17 01.08 4,495
328058 기사/뉴스 형님이 밥 사줄게"…檢, 명태균∙지상욱 여론조사 다룬 카톡 복원 21 01.08 2,604
328057 기사/뉴스 ‘선사고 비하’ 논란 국힘 시의원, 학생들에게 “조리돌림 하냐” 144 01.08 15,362
328056 기사/뉴스 "학생은 실험대상 아니다, AI디지털교과서 즉시 중단하라" 34 01.08 3,084
328055 기사/뉴스 "관저 가자" VS "안 된다" 국민의힘, 분열 조짐? 36 01.08 3,056
328054 기사/뉴스 "이번엔 꼭 체포하라"‥최강 한파에도 광장 메운 촛불 8 01.08 2,427
328053 기사/뉴스 일본 아사히신문 "윤 대통령, 폭탄주 20잔에 극우 유튜브 중독‥동트기 전까지 술" 13 01.08 1,664
328052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지지율 40%' 여론조사 기관, 지난 총선서 선관위 경고 받았다 / JTBC 뉴스룸 46 01.08 3,183
328051 기사/뉴스 [단독] 국세청, CJ 이재현 260억 대 미신고 계좌 세무조사 17 01.08 3,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