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TV 보고 알았다"던 박안수, 계엄 뒤 '2실 8처' 꾸리며 적극 가담

무명의 더쿠 | 01-06 | 조회 수 3976

https://tv.naver.com/v/67677888



내란 사태 당시 계엄사령관, 박안수 전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검찰 공소장을 JTBC가 입수했습니다. 이 공소장에도 '대통령'이 144차례 등장합니다. 검찰은 이렇게 윤 대통령을 정조준하면서 박 전 총장도 내란사태에 적극 가담했다고 봤습니다.


-



[박안수/육군참모총장 (전 계엄사령관 / 2024년 12월 5일) : 대통령께서 담화하시는 것을 보고 알았고, 바로 이어지는 전군지휘관회의에서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국회 군부대 투입할 때, 군부대 투입 명령 하셨죠?} 군부대 투입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박 전 총장은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되자 구체적인 계엄사령부 구성과 소집 명령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에게 "부장, 실장과 이들을 지원할 차장, 과장 각 2~3명씩을 모아 올라오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2실 8처의 참모진 구성하고, 계엄사령부를 용산 합참으로 이동시킬 것도 지시했다고 명시했습니다.

실제 이에 따라 다음 날 새벽 육군 본부에서 참모진을 태운 대형버스 2대가 출발을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은 "4일 새벽 2시 30분까지 육군본부 소속 계엄사령부 참모진 34명이 구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정철원 / 영상편집 김동준 / 영상디자인 조영익]

최규진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5514?sid=100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210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의사 캐릭터들 활약 중인데... '슬전생'은 시기상조?
    • 01:44
    • 조회 3190
    • 기사/뉴스
    50
    • 유니클로, 저소득 독거노인 2만5000여명에 히트텍 5만 장 기부
    • 00:44
    • 조회 1405
    • 기사/뉴스
    18
    • [단독] 이재명, 6대은행장 만나 '선관위 고발' 매체 광고 거론…野, 해당 매체 '광고 현황' 은행에 요구
    • 01-22
    • 조회 16683
    • 기사/뉴스
    229
    • 내란 주범 김용현 괴물의 탄생은 전두환 손으로
    • 01-22
    • 조회 3293
    • 기사/뉴스
    25
    • [단독] 공수처 이어 검찰도…'내란 배경엔 김 여사 특검법'
    • 01-22
    • 조회 2755
    • 기사/뉴스
    3
    • 현대건설, ‘골프시설’ 논란 한남동 관저·삼청동 안가 “공사했다”
    • 01-22
    • 조회 2925
    • 기사/뉴스
    31
    • 홍준표 “차기 대선 후보인 내가 쪽팔리게 떨면서 줄까지 서야 하나”
    • 01-22
    • 조회 20821
    • 기사/뉴스
    178
    • 산이, 데뷔 16년만에 사고와 논란만 남았네 [왓IS]
    • 01-22
    • 조회 3161
    • 기사/뉴스
    4
    • [단독] '양평 공흥지구 개발사업' 관련 소송에 김건희 여사 회사 '코바나' 등장
    • 01-22
    • 조회 3130
    • 기사/뉴스
    31
    • [단독]"대학 못 간다" 학폭 인정 대신 '맞폭'…1년 만에 500건 급증
    • 01-22
    • 조회 4199
    • 기사/뉴스
    18
    • 시동 걸린 차 훔쳐 달아난 중학생들, 순찰차도 '쾅'…"호기심에 운전"
    • 01-22
    • 조회 776
    • 기사/뉴스
    2
    • 홍장원 국정원 제1차장: "국정원장님께 묻고 싶습니다. 왜 계엄날 대통령이 저에게 전화했습니까?"
    • 01-22
    • 조회 34945
    • 기사/뉴스
    294
    • 블랙핑크 제니, 첫 솔로 정규 낸다...힘 보탠 글로벌 아티스트 보니 '깜짝'
    • 01-22
    • 조회 1125
    • 기사/뉴스
    6
    • 권성동이가 기자들 데리고 회식한 건 아무 문제도 안삼으면서 공수처가 조촐하게 회식한거 보고 지랄하는 이유가 뭘까?
    • 01-22
    • 조회 31795
    • 기사/뉴스
    506
    • '주민 입틀막' 강승규⋯"MBC 들어오지 마"/대전MBC
    • 01-22
    • 조회 1431
    • 기사/뉴스
    3
    • 김동관 한화 부회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美국무장관 등 주요각료 만나(종합)
    • 01-22
    • 조회 2102
    • 기사/뉴스
    9
    • 정부, 한국전쟁 학살터 유해 4천구 일괄 화장 방침…4·3 유족 반발
    • 01-22
    • 조회 2611
    • 기사/뉴스
    28
    • 가자 휴전 이틀 만에…이스라엘, 서안에 ‘맹폭’
    • 01-22
    • 조회 1559
    • 기사/뉴스
    5
    • 윤 대통령 측 “얌전하고 착한 군인, 평화적 계엄의 모습” 주장
    • 01-22
    • 조회 20068
    • 기사/뉴스
    314
    • 운전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차에 별명을 붙인다
    • 01-22
    • 조회 5670
    • 기사/뉴스
    97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