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도연 VS 이찬원 불꽃튀는 '썰전'…"나폴레옹 죽음의 진실?" (셀럽병사)
3,137 4
2025.01.06 18:21
3,137 4
ENuRVh

오는 7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네 번째 시간은 ‘유럽을 정복한 전쟁의 신’ 나폴레옹의 200년이 지나도 풀리지 않는 죽음의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먼저 나폴레옹 죽음이 독살인지 혹은 위암인지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한때 유럽을 제패하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른 나폴레옹은 워털루 전투에서 패배한 후 영국에 의해 영국령인 세인트헬레나섬에 유배돼 최후를 맞았다. 하지만 51세로 세상을 떠난 그의 죽음은 여전히 의문에 싸여 있다. 사망 20년 후 프랑스로 송환하기 위해 그의 관을 열었을 때, 시신이 마치 어제 죽은 것처럼 깨끗했던 것이다.


더불어 머리카락을 분석했을 때 일반인보다 5배 이상 많은 비소가 검출되었다. 나폴레옹은 정말 유배된 외딴섬에서 독살된 것일까? 만약 독살된 것이 맞다면 누가 그를 살해한 걸까?

이번 방송에서는 나폴레옹 사망 다음 날 진행된 부검의 ‘부검 소견서’를 전격 공개한다. 나폴레옹의 부검 소견서는 프랑스 의사와 영국 의사들이 각각 작성했다. 두 가지 버전 중 어느 것이 진실에 가까울까?

디테일은 조금씩 다르지만, 위 속을 가득 채우고 있던 검은 액체와 위벽에 난 구멍, 그리고 위 내부 표면에서 발견된 암성 궤양에 대한 기술은 두 가지 버전 모두 동일했다.

나폴레옹의 몸에 남은 흔적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장도연과 이찬원은 ‘위암설’과 ‘독살설’을 각각 원인으로 꼽으며 불꽃튀는 증거 대결을 선보이는 한편 (여자)아이들 미연은 녹화를 듣는 내내 배를 움켜쥐고 "듣기만 해도 아프다"며 깊이 공감했다.


AKuAnp


이날 방송에서는 나폴레옹의 죽음을 초래했을지도 모르는 그의 사소한 습관들도 공개한다. 나폴레옹은 잠자는 시간을 아껴 일하는 ‘쇼트 슬리퍼’로 유명하다. 이찬원은 “저도 어젯밤 3시간밖에 못 잤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워털루 전투 당시 나폴레옹이 전장에 늦게 나간 이유에 대해 장도연은 “원인이 치질 때문일지 모른다”고 주장하며 그가 치질 치료를 위해 거머리를 사용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이어서 구독자 12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이 들려주는 놀랍고 기막힌 치질 치료의 역사에 이찬원은 녹화중 헛구역질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중략


대한민국 최초 의학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인 ‘셀럽병사의 비밀’ 제4화 나폴레옹 편은 오는 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https://naver.me/x2jSDCcF


https://youtu.be/WKxZqVZjmv0?si=czXovOjCEBYfTYJD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17,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62,0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45,9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89,1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19,2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3,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11,21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89,2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2,6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05,8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546 기사/뉴스 '폭싹 속았수다' 측 "박보검 분량 실종? 중년 애순·관식 큰 재미줄 것" [공식입장] 6 16:57 391
2664545 이슈 실시간 드디어 머리 자른 에이티즈 성화......... 2 16:56 231
2664544 이슈 [KBO] 개막전부터 별명값하는 홍창기 7 16:56 398
2664543 이슈 [KBO] 맛있다! 고창 복분자 수박 멜론 고구마 홈런맛!으로 홈런 날리는 기아 한준수 21 16:54 568
2664542 유머 이모티콘의 진화를 보여주는 일본 방송 5 16:53 555
2664541 유머 자취전후 엄마표 집밥을 대하는 모습 3 16:52 1,314
2664540 기사/뉴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늘 밤 60분간 불 끈다…무슨일 16:51 756
2664539 이슈 윤은혜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6:51 564
2664538 이슈 넘어져도 헤헤웃고 넘어진김에 바퀴돌리는 조유준처럼 살자 16:51 239
2664537 이슈 볼따구가 복숭아같은 아기🍑 16:49 501
2664536 기사/뉴스 [속보] 경남 산청 산불 진화대원 2명 사망…2명은 실종 163 16:47 5,833
2664535 이슈 키오프 하늘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6:46 266
2664534 유머 한국에서 야구하는 외국인 투수가 아내 생일에 이벤트 하는 방법 6 16:44 1,384
2664533 기사/뉴스 BTS 정국, 군 입대 동안 약 83억 주식 탈취 당해 "원상회복 조치, 피해 無" [공식입장] 32 16:44 2,437
2664532 이슈 케톡에서 '애초에 뉴진스가 차별을 받은게 맞냐'고 플타는 이유 152 16:42 9,236
2664531 이슈 뉴진스: (무안국제공항 참사) 리본 패용하려 했으나 회사에서 만류, 직접 확인하니 문제 없대서 멤버가 리본 직접 만들어 패용했다 / 어도어: 리본 패용 관련해 사전 조율, 모든 아티스트가 패용한대서 지급. 뉴진스는 직접 만든 리본 패용하겠대서 의견 존중한 것 29 16:41 2,170
2664530 팁/유용/추천 요즘 AI 성능 수준 맥날 알바하는 냥이 외 5 16:40 611
2664529 이슈 뉴진스vs하이브 중에 제주항공 참사 끌어들여서 이용한거 어느쪽인지 궁금한 달글 39 16:38 2,124
2664528 이슈 [KBO] 실시간 9년만에 부활한 엘지트윈스 응원가 ‘포에버 엘지’ 18 16:36 904
2664527 이슈 윈터 (is 뭔들이지만 그래도 꼭 골라야 한다면) 장발이다 vs 단발이다 39 16:35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