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이동욱 “제주항공 참사 잊지 않으려 애도 기간 마지막날 기부”
2,438 9
2025.01.06 14:46
2,438 9

https://v.daum.net/v/20250106123546368

 

이동욱이 불안한 국내 정세에 대해 "잘 이겨내 모든 게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영화 '하얼빈'(감독 우민호)에 출연한 이동욱은 1월 6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얽힌 여러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달 26일 개봉한 영화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이동욱은 안중근(현빈)과 대립하지만 조국을 지키고자 하는 신념은 같았던 독립군 이창섭으로 변신해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무력 투쟁을 해서라도 나라의 독립을 이끌어내야 된다는 강인한 올곧음을 지닌 인물이다.

'하얼빈'에는 혼란스러운 시국을 겨냥한 듯한 대사가 다수 등장한다. 이날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하얼빈'은 원래 여름 개봉을 예정하고 있었는데, 이런 우연이 신기하다"면서 "오늘 자고 일어나면 내일 무슨 일이 나 있을지 모르는 세상 아닌가"라 말문을 열었다.

비상계엄으로 말미암아 불거진 탄핵 정국 등에 대해 "안타깝다"는 생각을 밝힌 이동욱은 "영화 속 이토 히로부미의 대사에도 나오지 않나. '이 나라에는 어리석은 지도자들이 있지만, 국민의 힘으로 이겨낸다'고. 임진왜란이 일어났던 500년 전에도, 이토 히로부미가 있었던 150년 전에도 그렇고, 역사가 반복된다는 게 안타깝다"는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겨내는 DNA가 있다고 하면 안타깝지만, 잘 이겨내고 모든 게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탄핵 집회에 참여하는 팬들을 응원하기도 했던 이동욱은 "집회 나가는 팬들이 추운 날씨에 많이 고생하니까. 옆자리에 함께 있을 순 없으니 '힘내라'고 말하고 싶었다"고 귀띔했다.

한편, 이동욱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지난 4일 알려졌다. 이동욱은 "일부러 4일에 기부를 했다. 애도 기간 마지막 날이라 이 기간이 지나면 희미해질 것 같아서, 다들 한 번 더 리마인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때문에서다"고 말했다.

이어 "저보다 많은 액수를 훨씬 자주 기부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제 기부가 많은 분들 입에 오르내리면서 쑥스럽기도 했다. 그러나 이 기부가 또 다른 기부로 이어진다면 그 역시 좋은 일이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시스터>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4 01.04 26,9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07,1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177,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4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84,6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4,0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0,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2,9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3 20.04.30 8,473,5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09,6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5381 이슈 이번에 금발하고 반응 좋은 듯한 남돌 비주얼.jpg 3 14:15 192
2955380 유머 맘찍 27만개 찍힌 기묘한이야기(스띵) 관련 드립ㅋㅋㅋ.twt 3 14:14 257
2955379 기사/뉴스 SK텔레콤 해킹 국제적으로도 '최악 사이버 보안 사고' 평가, "수년 간 공격 지속, 통신 환경 취약성 노출" 1 14:13 98
2955378 이슈 콘서트장에 윤제가 잠시 다녀갔다🥹 1 14:11 459
2955377 기사/뉴스 하이브, 위버스 개인정보 유출에 신뢰 흔들 14:10 207
2955376 기사/뉴스 의협 회장 "단식하겠다"…'의사 1만8700명 부족' 추계위에 반발 18 14:09 302
2955375 기사/뉴스 [속보] 이 대통령 "서해 구조물, 옮기게 될 것‥공동수역에 선 긋기로" 38 14:07 1,499
2955374 이슈 짱구 아빠 신형만의 라볶이 먹기 3 14:07 520
2955373 이슈 CES에서 전시 중인 삼성 ai 가전들 9 14:04 1,151
2955372 기사/뉴스 삼성전자 24만원·하이닉스 112만원...믿기 힘든 목표가 나왔다 33 14:04 1,708
2955371 정치 [속보]이 대통령 "서해구조물 문제, 공동수역 중간 선긋기 실무협의키로" 7 14:03 582
2955370 유머 음식으로 알아보는 질서 중립 혼돈 2 14:01 730
2955369 이슈 최근 두세 달 사이에 세계적으로 벼락스타 된 두 사람 27 14:01 3,216
2955368 기사/뉴스 中 판다 광주 우치동물원 오나?…“대나무 공급 용이” 39 13:59 1,001
2955367 이슈 오사카의 노른자라면 13:58 555
2955366 이슈 현대차 주가 근황.jpg 12 13:58 2,311
2955365 이슈 서바이벌을 관통하는 여경래 셰프의 명언 10 13:57 1,773
2955364 기사/뉴스 “국가가 만들고 강제한 ‘노인 무임 수송’, 부담도 국가가” 11 13:56 508
2955363 정치 [속보] 李 대통령 "쿠팡 유출 직원이 중국인…어쩌라고요?" 196 13:56 7,601
2955362 이슈 마블이 그린 동양의 신수 21 13:55 2,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