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尹 지지율 40%’ 조사 질문 편향됐나…박성민 “질문 듣고 전화 끊었을 가능성”
13,495 21
2025.01.06 12:38
13,495 21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가 해당 조사 문항의 편향성을 짚으며 편향된 사람들 위주로 응답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 ‘윤 대통령 지지율 40%’ 여론조사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이 조사가 잘됐다 잘못됐다고 얘기하지는 않겠다. 하나 가지고 (지지율이) 올랐다 이렇게 단정할 수는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로 나타났다.

박 대표는 ‘설문의 배치’가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을 이탈하게 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조사 설문 1번에서 대통령 지지율, 2번에서 정당 지지율을 물었지만, 3, 4, 5번 설문에서 정치적인 조사 설문을 연속으로 묻는다”라는 점을 짚었다.

해당 조사 설문지를 보면 3번 설문은 ‘선생님께서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다.

박 대표는 해당 문항에 대해 “‘체포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이라는 단어 그 다음에 ‘현직 대통령에 대한 강제 연행’이라는 단어가 질문에 들어 있다. 이걸 강조한 것이다”라고 질문의 편향성을 지적했다.

박 대표는 또 4번 설문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언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산시스템의 해킹 및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선관위 선거시스템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필요없다고 생각하십니까’와 5번 설문 ‘선생님께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의 문제도 지적했다.

박 대표는 “(이렇게 물으면) 앞에 대통령 지지율을 물었다고 하더라도 전화를 끊고 나가는 분들이 많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이건 뭔가 의도 있는 조사 아니냐’ 이렇게 되면 통계를 낼 때 그 통계가 약간 좀 바이어스(bias 편향)된 사람들만 남아서 통계가 잡힐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는) 끝까지 다 응답한 사람들 갖고 통계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나머지 조사들이 나오는 걸 다 같이 보는 게 좋겠고, 항상 과대 표집되거나 과소 표집되는 구간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사를 읽을 때는 그걸 경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11887?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도르X더쿠] 올영 화제의 품절템🔥💛 이런 향기 처음이야.. 아도르 #퍼퓸헤어오일 체험단 374 01.08 46,134
공지 서버 작업 공지 1/11(일) 오전 1시 ~ 오전 1시 30분 [완료] 01.10 3,4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5,94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9,9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8,3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7,69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5,0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8685 이슈 아스트라 필름 어워즈 호러/스릴러 부문 연기상에서 나온 최초 기록 3 05:02 173
2958684 기사/뉴스 션, 정혜영 쏙 빼닮은 미모의 막내딸 공개 "주위에서 배우시키라고 해" [전참시] 04:44 1,213
295868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17편 04:44 73
2958682 이슈 모범택시 시즌3만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간략 소개글 15 04:20 1,038
2958681 유머 @: 헤이 그록, 사진 속에서 테러리스트들을 지워줘 03:56 1,063
2958680 이슈 딴게 아니고 구글맵 리뷰 볼때마다 ㄹㅇ 일본=정신병 근본국 이란거 뼈저리게 실감함 18 03:41 2,589
2958679 이슈 후덕죽 셰프 리뷰하는 단군 4 03:31 2,680
2958678 이슈 우리나라에서 커피광고모델 제일 오래한 사람 10 03:30 2,010
2958677 이슈 최근 유행하는 모수 (안성재 레스토랑) 초대권 사기 6 03:26 1,756
2958676 기사/뉴스 ‘솔로지옥4’ 이시안, 위고비 부작용 “3일간 정신 나가” 22 03:20 2,626
2958675 이슈 사람마다 진짜 갈린다는 인생 밥상.jpg 229 03:13 9,700
2958674 기사/뉴스 개런티가 573억원…다큐인가 뇌물인가 1 03:06 2,337
2958673 이슈 올데프 애니 영서 게임보이 챌린지 2 03:03 694
2958672 이슈 갈수록 라이브 말도 안되는 골든 (Glowin’ Version) 18 02:59 1,701
2958671 이슈 간호사 태움 간접체험 할 수 있는 드라마 장면.jpg 31 02:54 4,297
2958670 이슈 앙탈챌린지 한 엔하이픈 표정ㅋㅋㅋㅋㅋ 5 02:42 853
2958669 이슈 애착 담요 가져와서 까부는 아기 호랑이 설호ㅋㅋ 18 02:40 2,994
2958668 유머 어제자 송어축제 근황.gif 45 02:36 5,042
2958667 이슈 서로 그룹 챌린지 품앗이 한 씨엔블루 정용화 - 에이핑크 정은지 6 02:35 495
2958666 이슈 오늘 저녁 5시 도라이버 해체쇼-퍼스널컬러 검사 예고 4 02:32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