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오겜2' 감독 "해외선 대마초 합법…빅뱅 탑 캐스팅, 문제 될 줄 몰랐다"
34,441 786
2025.01.06 12:30
34,441 786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 /AP=뉴시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2' 황동혁 감독이 그룹 '빅뱅' 출신 탑(본명 최승현)의 캐스팅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황동혁 감독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이 자리서 탑에 대해 "이렇게나 용서를 못 받은 줄 몰랐다"고 했다.

앞서 오징어 게임 2에 탑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이 반발의 목소리를 냈다. 탑이 2017년 대마초 흡입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어서다.

황 감독은 "캐스팅에 대한 문제 제기를 많이 들었다"며 "이런 의견은 국내에서 많은 것 같고, 사실 해외에선 대마초가 합법인 곳도 있으니까 그런 문제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 친구(탑)를 캐스팅할 때 과거 대마초 등으로 활동을 그만뒀다가 복귀한 분들의 히스토리를 찾아봤다"며 "박정희 대통령 시대부터 대마초로 왕창 잡혀 들어가신 분들도 4년 후 활동 금지 끝내고 다 복귀했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2000년대에도 그런 경우가 있었고 (대상자 중) 정말로 유명한 분들도 많더라"며 "계산해 보니 (탑의 대마초 사건도) 6~7년 지난 일이라 대중이 어느 정도 용인해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캐스팅을 진행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황 감독은 "그랬는데 사실 (부정적) 반응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하지만 같이 준비해 온 친구에게 '넌 용서를 못 받아서 안 되겠다'고 갑자기 내칠 수는 없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감독으로서 내가 그냥 작품을 잘 만들어 '네가 용서받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보여주자'라고 말했다"며 "언론과 대중의 용서도 (작품 평가 후) 결정이 난다고 생각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37195?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7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17 02.28 158,14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05,63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55,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4,3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83,22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5,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7,4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9750 이슈 이제 구직자까지 등장한 김선태 유튜브 댓글 근황 1 01:48 601
3009749 유머 한국에서 유행하는 봄동 비빔밥을 따라해본 일본인 1 01:45 599
3009748 유머 @예쁜 여자분들이 너무 좋아여헉.. 01:44 311
3009747 이슈 축구선수 김민재가 독일에서 칭찬 받고 있는 이유 4 01:41 671
3009746 정치 어제 올라온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인용 많이 한 일본인들 7 01:39 872
3009745 유머 윤하누나 미안해 봄동인줄 알았어 2 01:37 667
3009744 이슈 올시즌 남녀배구 통틀어 전경기 FULL 출전중인 선수 2 01:35 402
3009743 이슈 허를 찌르는 성폭력 근절 캠페인 14 01:31 1,691
3009742 이슈 소설 읽을 때 가져야 할 마음가짐 5 01:31 769
3009741 유머 나탈리 포트만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16 01:28 2,209
3009740 유머 조선식 국제질서 vs 고구려식 국제질서 18 01:25 1,186
3009739 유머 팬이만든 수리효(SHY) - Holl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분부분 AI보컬) 6 01:24 417
3009738 정보 공룡덬들에게 신나는 소식 20 01:23 1,347
3009737 유머 파워단종 1 01:22 281
3009736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된_ "Shout It Out" 4 01:20 156
3009735 이슈 원덬이 가끔 찾아서 보는 아이오아이 불후의명곡 2 01:19 359
3009734 유머 개 산책 시키다가 취객에게 시비걸렸는데 웃겼음 10 01:18 1,674
3009733 이슈 백악관에서 세심하게 준비하는 잔치 39 01:12 3,778
3009732 이슈 일본 연예계에 뺏긴 재능인... 카드 던지기 달인 찾아간 결과 ㄷㄷㄷㄷㄷ 6 01:10 1,358
3009731 이슈 배우 유지태가 문상훈이 맡은 D.P속 김루리를 연기 한다면? 18 01:0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