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경찰청장 직무대행 "대통령 관련 수사는 국수본에 믿고 맡겨야"
1,894 9
2025.01.06 12:27
1,894 9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 믿고 맡겨야할 사항"이라며 수사 지휘를 하지 않겠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정례기자간담회에서 "수사는 수사가 해야하는 것"이라며 "저희(경찰청)들은 기동대 경력들을 운용하는데 질서 유지 차원에서 접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행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경찰특공대 등을 투입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엔 "수사에도 충분한 인력이 있고 그 후(영장 집행 이후)에 나오는 지원이 필요하다든가 하는 부분은 가정해서 답변드리기 어렵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서 근무하겠다고 서울경찰청과 이야기 했다. 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국수본이 꾸린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지난 3일 약 5시간30분의 대치 끝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실패했다. 경호처장은 공조본에 경호법과 대통령 관저가 경호구역이라는 근거로 수색 불허 입장을 냈다. 공조본은 경호처장에게 체포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지만 불발됐다.

체포영장 불발을 두고 공수처의 수사 역량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영장 집행 당시 경찰이 윤 대통령 체포를 저지하는 대통령경호처장 등을 긴급체포하자고 요청했지만 공수처는 현장 요원의 안전을 우려해 이를 거부했다.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권한을 넘겨받으라는 공수처의 요청이 법적으로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국수본 관계자는 "공수처로부터 체포영장 집행 권한을 넘겨받으라는 공문을 받은 건 사실이나 법리검토 단계"라고 했다.

형사소송법 115조에 따르면 압수·수색영장은 검사의 지휘에 의해 사법 경찰 관리가 집행한다. 공수처가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기한은 이날 자정까지다.

한편 정치권에서 제기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시에 대해 항명했다는 논란에 대해선 이 대행은 "항명이라고 보진 않는다"며 "여러 판단을 받아봐야 한다는 취지다. 제가 논할 입장은 아니다"고 했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김선아 기자 (seona@mt.co.kr)



https://naver.me/FtTxdQ7P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매콤꾸덕한 신라면툼바의 특별한 매력!🔥 농심 신라면툼바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588 04.02 27,4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40,1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55,4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28,1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83,5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68,3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14,0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22,18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37,6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51,3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94376 이슈 18년 전 오늘 발매♬ Superfly 'ハロー・ハロー' 03:58 7
1494375 이슈 옷가게 알바 10년차 옷 개는게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03:57 163
1494374 이슈 나니아 연대기 리부트에 거론되고 있다는 메릴 스트립.twt 5 03:41 407
1494373 이슈 이시각 진공포장 완료된 헌법재판소 상황 (지도) 4 03:34 1,654
1494372 이슈 오늘 하루 힘들었다면 이걸 보도록 합시다 1 03:32 479
1494371 이슈 저렇게 일사불란하게 휘두르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토요일이 있었나. 흔히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돈처럼 가장 구체적인 이익이라고 하지만, 저 다양한 사람들이 몇 달간의 휴일을 익숙하지 않은 고된 일에 바치게 만든 것은 민주주의라는 가장 추상적인 가치였다 13 03:24 937
1494370 이슈 자연스럽게 냥줍 03:20 626
1494369 이슈 사진만 보면 외모 누가 더 나아?? 36 03:13 1,778
1494368 이슈 둔감화 교육이 너무 귀여워버려 03:12 702
1494367 이슈 토끼야 그렇게 마싯어? 03:09 441
1494366 이슈 자고로 드라마 OST 라 함은, 6 02:45 1,029
1494365 이슈 현재 일본인 오타쿠들 사이에서 반응 난리난 신작 애니...twt 2 02:40 1,734
1494364 이슈 13년 전 오늘 발매♬ B'z 'GO FOR IT, BABY -キオクの山脈-' 02:38 339
1494363 이슈 미용실에서 요청사항보더니 예약취소함 개빡치네.jpg 52 02:31 6,000
1494362 이슈 수지 K2 웨더리스 썬자켓 4 02:28 1,332
1494361 이슈 윤: 실행 후 싹을 제거, 근원을 없애버려, 중국, 러시아 선거제도 연구 10 02:09 1,909
1494360 이슈 성소수자 혐오했다고 유치원에서 퇴학당한 3세 영유아 54 02:06 6,402
1494359 이슈 게이 오타쿠들이 진짜 좋아하는 하이큐 캐릭터...jpg 16 01:58 2,753
1494358 이슈 ?? : 쓰지도 않을 청와대는 0시에 나가라고 ㅈㄹ하던ㅅㄲ가. 34 01:45 4,760
149435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에게 문제가 됐던 장면 (+추가) 31 01:43 4,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