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겜2' 감독 "탑 이어 오달수 캐스팅,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N인터뷰]
29,648 552
2025.01.06 11:43
29,648 552

RMQmoL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법관도 아니고 판단하기 힘든데 오달수 배우 같은 경우 어쨌든 기소가 안 된 상태에서 일들이 끝났지 않았나"라며 "미투 운동 초반에 오달수라는 인물이 중심에 떠오르긴 했지만 디테일을 알지 못하고 사건의 경중을 판단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밝혀진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이미 다른 작품들에 나오고 계셨다"며 "'베테랑2'에도 나오셨고 활동을 어느 정도 하셨기 때문에 이분을 쓰는 것 자체가 이렇게까지 또 비난받아야 할 일인가, 아직도 이분도 (탑처럼) 이렇게 또 용서를 못 받고 있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승현 씨도 나오고 오달수 씨도 나오기 때문에 이게 더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오달수 씨만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또 이야기를 하실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이게 무슨 기준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문제를 삼으려면 삼을 수 있고 또 넘어가 주시려면 넘어가 주실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캐스팅 논란이 나올 때마다 착잡하고 복잡한 심정으로 지켜봤는데 모르겠다, 이건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실 문제"라며 "제 기준과 생각, 소견으로는 써도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썼고 오달수 씨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꼭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였다, 그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이 역이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친구도 친척도 아니고 일면식이 있었던 분도 아니다"라며 "이미 복귀를 하신 분이시기에 복귀를 도와주려고 캐스팅을 한 건 아니었다, 캐릭터와의 적합성을 생각해서 캐스팅을 한 거지 다른 뜻을 갖고 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news1.kr/entertain/interview/5649140

목록 스크랩 (0)
댓글 5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17 04.16 16,83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6,0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4,8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7,2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5,3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9,5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693 이슈 지금세상이날몰카하는건가 이게진짜로좋다고? 2 05:59 181
2688692 유머 화장실이 급한 강아지 05:55 183
2688691 이슈 전주 토박이 덬이 알려주는 전주(+근교) 맛집 31 05:38 583
2688690 이슈 마블 썬더볼츠* 파이널 트레일러 & 포스터 05:27 264
2688689 이슈 32년 전 오늘 발매♬ WANDS '愛を語るより口づけをかわそう' 05:17 134
2688688 이슈 팬이 디자인한 옷을 풀착으로 입은 도이치 3 04:53 1,643
2688687 이슈 RESCENE(리센느) ‘LOVE ATTACK’ / [이은지의 가요광장] 04:47 380
2688686 이슈 장민호 공계 업데이트 (앵콜콘 커피트럭 역조공) 04:46 551
2688685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203편 1 04:44 427
2688684 이슈 아쉽게도 추위는 이제 끝난거 같은 날씨...jpg 25 04:12 4,452
2688683 이슈 덬들이 일주일 동안 봐줄 두 남매를 선택하세요! 17 03:56 1,773
2688682 이슈 너무나 투명했던 게이가 뽑은 지브리 남캐 순위 18 03:49 2,777
2688681 이슈 야구선수 맞아? 너무 잘생긴 2명의 신인선수들. 9 03:47 2,645
2688680 이슈 의도치 않게 내레이션 한 미야오 엘라 파리 브이로그 🎙️🇫🇷 03:46 988
2688679 기사/뉴스 "심정지 상태 母", 9살 아들 고사리손이 살렸다 "심폐소생술 7분" ('유퀴즈') 11 03:41 2,401
2688678 유머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7 03:38 1,884
2688677 이슈 아즈텍식 개마라맛 훈육법 5 03:28 2,533
2688676 유머 중국인들을 화나게 만든 오사카 엑스포 어린이 화장실.jpg 8 03:19 3,490
2688675 이슈 ?? : 어렸을 때는 제 얼굴이 미남이 아니었어요 23 03:17 3,806
2688674 이슈 [MLB] 2025 시즌 96마일이상 강속구에 강한 타자 순위 4 03:13 1,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