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겜2' 감독 "탑 이어 오달수 캐스팅, 이렇게 비난받을 일인가" [N인터뷰]
28,709 552
2025.01.06 11:43
28,709 552

RMQmoL

인터뷰에서 황동혁 감독은 "법관도 아니고 판단하기 힘든데 오달수 배우 같은 경우 어쨌든 기소가 안 된 상태에서 일들이 끝났지 않았나"라며 "미투 운동 초반에 오달수라는 인물이 중심에 떠오르긴 했지만 디테일을 알지 못하고 사건의 경중을 판단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정확하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밝혀진 게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동혁 감독은 "이미 다른 작품들에 나오고 계셨다"며 "'베테랑2'에도 나오셨고 활동을 어느 정도 하셨기 때문에 이분을 쓰는 것 자체가 이렇게까지 또 비난받아야 할 일인가, 아직도 이분도 (탑처럼) 이렇게 또 용서를 못 받고 있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승현 씨도 나오고 오달수 씨도 나오기 때문에 이게 더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고 오달수 씨만 나왔으면 이렇게까지 또 이야기를 하실까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황동혁 감독은 "이게 무슨 기준이 있는 게 아니다 보니까 문제를 삼으려면 삼을 수 있고 또 넘어가 주시려면 넘어가 주실 수 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캐스팅 논란이 나올 때마다 착잡하고 복잡한 심정으로 지켜봤는데 모르겠다, 이건 여러분들이 판단해 주실 문제"라며 "제 기준과 생각, 소견으로는 써도 괜찮을 것 같다는 판단으로 썼고 오달수 씨 연기를 너무 좋아해서 꼭 한 번 작품을 해보고 싶은 배우였다, 그동안 기회가 없었는데 이 역이 잘 어울린다 생각해서 캐스팅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친구도 친척도 아니고 일면식이 있었던 분도 아니다"라며 "이미 복귀를 하신 분이시기에 복귀를 도와주려고 캐스팅을 한 건 아니었다, 캐릭터와의 적합성을 생각해서 캐스팅을 한 거지 다른 뜻을 갖고 한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https://www.news1.kr/entertain/interview/5649140

목록 스크랩 (0)
댓글 55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려 루트젠 x 더쿠] 동안 하면 떠오른 여배우들의 두피관리템! 떡짐 없이 산뜻한 <려 루트젠 두피에센스> 621 03.17 70,5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76,3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57,4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96,0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39,0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57,5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1,5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5,4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5,2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1,00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139 정보 🚨🚨🚨지귀연 판사 탄핵 청원!!!!(내란 사건들 군,경찰,윤석열 재판장임)🚨🚨🚨 13 08:27 218
2664138 이슈 마치 인형처럼 움직이는 아메리칸 갓 탤런트 참가자 3 08:26 349
2664137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1 08:25 92
2664136 기사/뉴스 경남 김해 산불 2단계 격상…진화율 20%로 떨어져 5 08:24 556
2664135 이슈 [리무진서비스] 에스파 플레이리스트 | aespa PLAYLIST | 08:24 83
2664134 기사/뉴스 의성 비지정문화재 운람사, 산불로 전소…유물은 박물관 옮겨 6 08:20 786
2664133 이슈 뉴진스 타임즈 인터뷰보고 빡친거 같은 진격의 고변 24 08:19 1,958
2664132 유머 은근히 보기 힘든 희귀한 장면.jpg 3 08:18 1,159
2664131 이슈 잘못걸렸노 짤의 출처 7 08:16 864
2664130 이슈 뉴진스 찐팬이었던 김앤장 출신 변호사의 의견.jpg 35 08:13 3,524
2664129 이슈 언더커버하이스쿨 시청률 추이 29 08:01 1,980
2664128 이슈 나경원 1심만 6년째 VS 이재명 항소심 빨리하라고 서울고법 두 달간 신건 배당 중지 15 08:01 1,093
2664127 이슈 피카소 펭귄 2 07:56 845
2664126 이슈 "에휴 여성의 날 안챙기는건 동아시아 정도겠네..." 49 07:54 3,715
2664125 기사/뉴스 [속보] 경북 의성 산불 ‘심상치 않다’···진화율 4.8%에 헬기 50대 투입 23 07:54 1,735
2664124 기사/뉴스 故설리 친오빠, 저격글 논란에 또…“수현이란 이름 언급 안 했는데”[TEN이슈] 1 07:53 2,027
2664123 기사/뉴스 뉴진스, NJZ 고수하고 혁명가 발언까지..4월 3일 소송까지 폭주하나? 11 07:50 992
2664122 이슈 여전히 전 루키즈 멤들이랑 연락하면서 지내는 아이린 슬기 예리 8 07:24 2,913
2664121 유머 유병재와 찰스엔터가 캡모자만 쓰고 다니는 이유....jpg 21 07:01 6,533
2664120 이슈 K리그 광주포항 다음 경기 일정 11 07:01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