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 지금 만나자구?
아이참 빨리 얘기해줘야 준비하고 나가지
너네 진짜 너무하넹
다른 건 몰라도 다들 나보고 너무 후이잉하게 생겼다 했으니까..

좀 덜 억울해 보이게
아이라인을 이러케이러케....

아이참 시간 없는데 마음에 안드네
빨리 지우고

다시 이러~케
좋아 마음에 들었어
엄마 나 친한 판다들 만나고 올게

어디가! 이리 안와?

지지배야 그꼴을 하고 어디가!
눈이 그게 뭐야!!!

지지배 머리도 단정히 좀 묶고가!!

힘들게 아이라인 그린건데...

이게 머야
다시 후이잉이 됐자나

삐죽삐죽
후이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