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체포 협조’ 묵살한 최상목, 경호처 증원 요청엔 ‘협조 권고’
4,911 71
2025.01.05 18:35
4,911 71

ijNEBl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해달라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요청을 사흘째 묵살하고 있다. 지난 3일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때는 최 대행이 ‘관저에 경찰을 추가로 배치하는 게 가능한지 경호처와 협의하라’고 경찰청에 권고한 정황도 드러났다. 야당은 최 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협조하도록 경호처에 대한 지휘권을 행사하라고 요구했다.

최 대행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한을 하루 앞둔 5일에도 공수처의 영장 집행 협조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대신 “최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 공무수행 중인 공무원이 다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며 ‘법 집행 과정에서 시민들과 공무원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써주실 것’을 당부했다”는 기획재정부 대변인 명의의 공지문만 냈다. ‘당부’의 대상이 드러나지 않는 모호한 입장문이다.



최 대행의 이런 처신은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법과 원칙에 따라 관계기관이 잘 처리하길 바란다”는 원론적 견해를 낸 것의 연장이다. 그사이 최 대행은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찰에 윤 대통령의 한남동 관저에 202경비단 등 경찰력을 추가 배치할 수 있는지 검토해보라고 권유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경찰청 등의 설명을 들어보면, 최 대행은 지난 3일 ‘경호처의 (경찰력) 지원 협조 요청이 있으니, 검토해서 협의해보라’는 뜻을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에게 전달했다. 그러자 이 대행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근무하라’는 방침을 관저 근무 경찰 지휘관에게 전달했고, 현장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위한 경호처의 인력 투입 요청에 협조하지 않았다. 경찰청이 최 대행의 의사 전달이 ‘지시’는 아니었다고 밝혔지만, 대통령실과 경호처의 요청을 경찰에 전달했다면 경호처의 영장 집행 방해를 방관하는 수준을 넘어 지원한 게 된다.


https://naver.me/xNLXeeQn

댓글 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 x 톤 28 💙 디바이스보다 강력한 블루 펩타이드? NEXT 안티에이징 세럼 ⚡ 더 퍼스트 블루 펩타이드 시카 세럼 체험단 모집(30명) 71 00:05 1,735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07.13 1,037,14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076,71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470,97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689,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26,4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42,88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51,7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7 20.05.17 8,873,4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48,7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00,02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8426 기사/뉴스 "월급 3개월치 줄 테니 나가라"…입사 7일 만에 퇴사 요구받은 직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02:44 8
3158425 기사/뉴스 “친구가 한 명도 없어요”…영국서 번지는 ‘외로움 인플루언서’ 1 02:39 193
3158424 유머 연기력 레전드 꾀병 고양이 🐱 1 02:37 93
3158423 이슈 휘파람으로 예술대 합격한 남자 02:37 86
3158422 이슈 빌보드 핫100 역대 최장 1위 기록까지 와버렸는데 한국에서는 거의 아무도 모르는 가수.jpg 7 02:30 653
3158421 이슈 뮤지컬 영화 역사상 최고의 오프닝 1 02:15 564
3158420 유머 피카츄의 메소드 연기 3 02:14 200
3158419 유머 07학번은 알아듣지만 07년생들은 모른다는 드립 8 02:07 985
3158418 유머 제가 오늘 재밌는걸 알았는데 700년 전에 고려시대때부터 동면상태였던 연꽃씨앗을 발굴해서 피워냈대요 3 02:06 466
3158417 이슈 미국 퀴즈 프로그램에 나온 케이돌들(맞추기) 5 02:00 795
3158416 유머 모두가 바라던걸 실천해줌 🦁 1 01:56 428
3158415 이슈 불합격했는데 이런문자받으면 어떻게할거임 6 01:48 1,504
3158414 이슈 장사하는 사람들이 싫어하는 부류 중에 하나.jpg 9 01:47 1,648
3158413 유머 이 아기 왜이러는 거임? 4 01:46 759
3158412 이슈 긍정적 부정적으로 대단하기는 한 것 같은 일본의 포장 능력. 8 01:45 1,349
3158411 기사/뉴스 "6년 만난 남친이 학폭 가해자였어요"…결혼 앞둔 여성의 고민 [어떻게 생각하세요] 8 01:43 1,016
3158410 이슈 고던램지의 요리교실 : 미니 핫도그 01:39 346
3158409 이슈 말 안해도 누구 아들인지 알겠다 2 01:38 865
3158408 유머 고양이 확대범 2 01:37 491
3158407 이슈 같은 디올 티셔츠인데 분위기 확 다른 지수&지민&현진&한소희 28 01:28 2,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