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진료 때 검사 15종 이상하면 집중심사
6,126 24
2025.01.05 08:26
6,126 24

심평원 ‘2025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논란
“기본 검사만 15종 이상인 질환 많아” 비판

내과의사회는 ‘15종 이상’이라는 기준 자체가 “현실적인 임상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비합리적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지역사회 획득 폐렴 환자는 권장 검사만 최소 17종이며 국민건강검진도 일반 검사 항목만 8~14종이라고 했다. 대한의학회와 질병관리청이 권고하는 이차골다공증 원인감별 검사의 경우 혈액 기본 검사만 20종이며 추가 검사를 합하면 24종을 실시하한다고도 했다.

내과의사회는 “의원급 의료기관은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에 비해 검사 항목이 적은 경우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심사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크다”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기 검사는 기본 검사만으로도 15종을 초과할 수 있어 진료현장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내과의사회는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방해하며 환자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심평원은 이같은 기준을 정한 근거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했다.

출처 : 청년의사(http://www.docdocdoc.co.kr)

 

이게 왜 문제냐면 진료때문에 병원에 가서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하게 되면 가뿐하게 15종 넘어감 

만약에 당뇨병이나 혈압, 고지혈증 때문에 병원엘 간다하면 

 

혈당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2종 

간기능 최소 3종 이상 

콩팥기능, 전해질 수치 5종 

고지혈증 4종 

염증, 빈혈검사 1종 이상 

= 15종 이상 

 

최소 이정도 검사는 하게 됨 

뭐 심사에 걸려도 무조건 삭감하지는 않겠다고 하지만 진료 때 위축되지 않을수 없어서 15종 미만 검사를 하고 추가로 다른 날 검사하고 또 검사하는 불편을 겪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듬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2025년 새해엔 좁쌀 부숴야지?🫠 좁쌀피지 순삭패치와 함께하는 새해 피부 다짐 이벤트! 189 01.05 26,9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9,62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25,6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22,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52,9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7,61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8,2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11,6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58,78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84,71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636 기사/뉴스 [단독] 내란 국조특위 “핵심 증인들 모두 구속 상태… ‘감방 청문회’ 진행할 것” 1 05:33 421
327635 기사/뉴스 [단독] 조셉 윤, 주한 美대사대리로 온다…전례없는 임시 대사 05:32 815
327634 기사/뉴스 '눈의 꽃' 원곡자 나카시마 미카, 첫 한국 방송 출연 "이효리 좋아해" (한일톱텐쇼) 4 04:06 1,384
327633 기사/뉴스 민주당, 최상목 직무유기로 고발 결정 43 04:03 2,401
327632 기사/뉴스 ‘한강’ 신작이 온다… “독서 팬들 준비되셨죠” 9 03:54 2,189
327631 기사/뉴스 트뤼도 캐나다 총리 “총리직 물러날 것…후임자 정해지면 사임” 20 02:12 3,357
327630 기사/뉴스 "선 넘었다"…유럽 정상들 '정치 간섭' 머스크에 일제히 반격 16 02:08 2,907
327629 기사/뉴스 내란동조당 때문에 지금 가장 필요한 법 109 01:51 9,957
327628 기사/뉴스 진짜로 엿들은 시리, 광고 띄웠다...애플 '거액 배상' 위기 42 01:34 3,959
327627 기사/뉴스 공수처 SOS엔 침묵하던 최상목…'관저 경호 보강' 검토 요청 6 01:15 1,645
327626 기사/뉴스 55경비단 병사, 계급장 전부 떼고 검은패딩 입어...‘1차 저지선’부터 동원됐다 19 01:10 2,536
327625 기사/뉴스 경찰 : 경호처가 막아보시던가 >예사롭지않은 경찰 브리핑 162 01:05 21,658
327624 기사/뉴스 '2024 KBS 연기대상' 오는 11일 개최...대상후보 라인업 3 01:01 1,561
327623 기사/뉴스 ‘보고타’ ‘아마존 활명수’… 한국 영화, 지구 반대편서 찍은 이유는 1 00:55 1,087
327622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나를 따르라' 신부님부터 '사상검증'까지…대통령 관저 앞 48시간 1 00:54 1,025
327621 기사/뉴스 사천 사망 여고생 母 "소년범, 흉기·휘발유 준비…신상 공개도 안돼" 울분 14 00:51 2,502
327620 기사/뉴스 채수빈 언니 한재이 ‘지거전’ 종영소감 “좋은 분들과 함께라 행복했다” 6 00:46 2,127
327619 기사/뉴스 "과천상륙작전‥.한 방 보여줬다" 여당 대변인 하루 만에 사퇴 17 00:38 2,837
327618 기사/뉴스 44명 대거 관저 찾은 여당 의원, 윤이 식사 제안하자 거절 왜 235 00:16 29,542
327617 기사/뉴스 우원식, 블링컨 접견…"특별방문단 美 파견해 한국 상황 설명"(종합) 6 00:13 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