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용현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증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
8,511 116
2025.01.04 17:56
8,511 116

이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김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은 선관위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 등은 또 평소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해 국정이 마비되고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야당을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으로 인식했다고 봤다.

이런 인식이 선관위 전산 자료를 영장 없이 압수해 부정선거 및 여론조작 관련 증거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이어졌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또 부정선거 수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제2수사단'을 계엄사령부에 설치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때 김 전 장관은 "조만간 계엄을 하는 것으로 대통령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국회를 계엄군이 통제하고 계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여론조사 꽃 등의 부정선거와 여론조작의 증거를 밝혀내면 국민들도 찬성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장관은 불명예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하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가리켜 "노 장군이 하는 일을 잘 도와주라"고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지시하는 방식으로 정보사에 '부정선거 입증'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전 장관은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설치하기 위해 인사명령을 내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일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 10시 45분께 국방부 인사기획관을 불러 '국방부 일반명령'이라는 문건을 건네며 "이대로 인사명령을 내라"고 지시했다고 검찰은 공소장에 적었다

 

 

 

 

https://naver.me/5GpXkari

목록 스크랩 (0)
댓글 1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7 00:13 12,5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1,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5,1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6,4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06,0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3,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9,37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4,99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483 이슈 아이유에게 팬이란?.. 18:25 99
2689482 유머 육아하는 고양이를 쳐다보는 리트리버.avi 18:24 127
2689481 유머 이런 애를 약을 어떻게 2 18:23 553
2689480 기사/뉴스 티캐스트, 콘텐츠 사업 중단 NO "양질의 IP 확보할 것"[공식] 18:21 145
2689479 기사/뉴스 “유부남인지 몰라…” 하나경, 상간녀 소송 최종 패소 [종합] 1 18:20 1,051
2689478 기사/뉴스 [속보]선관위 고위직 자녀 채용 의혹 경찰 압수수색 15 18:19 732
2689477 기사/뉴스 [단독] 신입 뽑지 말고 AI로 카카오, 새 채용지침 4 18:19 910
2689476 이슈 이지혜 남편 딸 엘리를 위해 '이것'까지 한 1박 2일 여행 (아빠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되는 이유) 18:19 280
2689475 이슈 카가미네 린이 부르는 아이유 Celebrity...twt 18:19 100
2689474 이슈 고소영의 우당탕탕 남편 생일상 차리기 대작전 1 18:18 365
2689473 이슈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900년째 계속되어온 부활절 의식 5 18:18 699
2689472 이슈 어쩌지..? 17살 차이 한가인이랑 찰스가 왜이리 잘 맞아.. [서촌 데이트] 1 18:18 670
2689471 기사/뉴스 李캠프 "'도봉역 벤츠사건' 허위정보 유포자 고발…엄벌해야" 27 18:18 1,194
2689470 유머 너 요즘 뒤에서 말나와 조심해라.jpg 11 18:17 1,175
2689469 이슈 오늘 부결된 내란특검법이 가장 약한 법이었습니다. 그 기회를 걷어찬 내란공범들에게 가장 강력한 특검법으로 심판할 것입니다. 오늘의 오판을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twt 15 18:17 568
2689468 이슈 핫게 간 ‘도봉역 벤츠’ 사건 팩트체크 기사 8 18:17 1,545
2689467 이슈 거의 방송사고급이라는 남자아이돌 라이브 영상.................. 4 18:17 1,345
2689466 유머 딱 봐도 부딪힐 거 같으니까 3 18:16 591
2689465 이슈 지예은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르꼬끄골프 3 18:15 448
2689464 이슈 IT’ZZZ S2 EP.22 | 리얼 현실 육아에 폭싹 지쳤수다 👼🏻 있지의 육아일기 1 18:15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