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용현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증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
8,498 116
2025.01.04 17:56
8,498 116

이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김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은 선관위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 등은 또 평소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해 국정이 마비되고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야당을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으로 인식했다고 봤다.

이런 인식이 선관위 전산 자료를 영장 없이 압수해 부정선거 및 여론조작 관련 증거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이어졌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또 부정선거 수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제2수사단'을 계엄사령부에 설치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때 김 전 장관은 "조만간 계엄을 하는 것으로 대통령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국회를 계엄군이 통제하고 계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여론조사 꽃 등의 부정선거와 여론조작의 증거를 밝혀내면 국민들도 찬성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장관은 불명예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하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가리켜 "노 장군이 하는 일을 잘 도와주라"고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지시하는 방식으로 정보사에 '부정선거 입증'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전 장관은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설치하기 위해 인사명령을 내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일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 10시 45분께 국방부 인사기획관을 불러 '국방부 일반명령'이라는 문건을 건네며 "이대로 인사명령을 내라"고 지시했다고 검찰은 공소장에 적었다

 

 

 

 

https://naver.me/5GpXkari

목록 스크랩 (0)
댓글 1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어반트라이브X더쿠 🩵] 10초면 끝! 매일 헤어샵 간 듯 찰랑이는 머릿결의 비밀 <하이드레이트 리브 인 폼> 체험 이벤트 318 00:03 7,5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1,08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4,55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07,1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54,4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0,3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3,7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88,84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2,9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6,5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3099 이슈 샤이니 키가 인생 첫 햄버거 먹어본 곳이라는데 들어봤는지 궁금함 1 13:38 184
2683098 이슈 조선 최고의 노빠꾸 패드립 13:38 161
2683097 유머 개설레는 고백 1 13:37 155
2683096 유머 이탈리아인 : 스파게티 반으로 잘라도 상관없다고요? 10 13:36 701
2683095 기사/뉴스 '핸썸가이즈', 일→목 편성 변경...시간도 바뀐다 [공식] 13:36 128
2683094 기사/뉴스 추미애, 이낙연 실명 비판... "전두환 칭송" 3 13:34 366
2683093 정보 카카오페이 퀴즈 6천 4 13:33 212
2683092 이슈 드라마 방영 당시에 지금 mbc 나오는 남자 누구냐는 글 계속 올라왔던 배우 17 13:32 2,378
2683091 이슈 마녀의 주술같기도 하고 공포영화같기도 한 권은비 신곡 뮤비 티저 13:32 195
2683090 기사/뉴스 스타벅스 키오스크 도입예정 3 13:31 502
2683089 기사/뉴스 “동업 거부 무자비 폭행” 여주인 사망, 50대 징역 20년 5 13:30 340
2683088 기사/뉴스 尹 파면에 경찰버스 부순 곤봉男…결국 구속송치 [포착] 15 13:27 841
2683087 유머 강하늘 시상식 공개처형 더 잔인한건? 31 13:26 2,659
2683086 이슈 한장 한장 씻고 물기 닦은 명이나물 주겠다는 친구 94 13:26 4,965
2683085 기사/뉴스 '대선' 민주당에 쏠린 눈, 의대증원 어쩔거냐 물었더니? 19 13:25 1,230
2683084 이슈 헤메코 착붙인 제니.jpgif 5 13:25 2,189
2683083 이슈 이번에 윤형빈 K팝 행사로 복귀한다는 남태현 1 13:24 908
2683082 이슈 중국 밀크티 브랜드 패왕차희(CHAGEE) 광고모델로 발표된 NCT 천러 14 13:24 979
2683081 정보 오늘 11일이자나 KFC치킨 올데이자나 13 13:24 1,007
2683080 이슈 일본 성우들 대체 어디까지 하시는거세요? 가 궁금한 덬들에게 추천 (추가) 5 13:23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