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김용현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증거 밝히면 국민도 계엄 찬성"
8,445 116
2025.01.04 17:56
8,445 116

이날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확보한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김 전 장관 공소장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김 전 장관 등은 선관위 보안 시스템의 취약성이 선거 결과에 부정한 영향을 미쳤다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고 검찰은 판단했다.

 

검찰은 윤 대통령 등은 또 평소 거대 야당의 '의회 독재'로 인해 국정이 마비되고 경제 위기가 가중되고 있다고 생각했고 또한 야당을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으로 인식했다고 봤다.

이런 인식이 선관위 전산 자료를 영장 없이 압수해 부정선거 및 여론조작 관련 증거를 확보하려는 시도로 이어졌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또 부정선거 수사를 위한 전담 조직인 '제2수사단'을 계엄사령부에 설치하려 했다는 것이다.

 

이때 김 전 장관은 "조만간 계엄을 하는 것으로 대통령이 결정하실 것"이라며 "국회를 계엄군이 통제하고 계엄사가 선거관리위원회와 여론조사 꽃 등의 부정선거와 여론조작의 증거를 밝혀내면 국민들도 찬성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장관은 불명예 전역 후 점집을 운영하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가리켜 "노 장군이 하는 일을 잘 도와주라"고 문상호 정보사령관에게 지시하는 방식으로 정보사에 '부정선거 입증' 임무를 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 전 장관은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수사할 제2수사단을 설치하기 위해 인사명령을 내라는 지시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일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인 오후 10시 45분께 국방부 인사기획관을 불러 '국방부 일반명령'이라는 문건을 건네며 "이대로 인사명령을 내라"고 지시했다고 검찰은 공소장에 적었다

 

 

 

 

https://naver.me/5GpXkari

목록 스크랩 (0)
댓글 1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넷플릭스x더쿠 팬이벤트🎬] 2025년 가장 미친 (positive) 스릴러, <악연> 시사회 1 03.21 32,6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90,59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72,5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02,2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52,21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62,1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24,61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98,2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46,9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19,4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354 이슈 NEWBEAT(뉴비트) ‘Flip the Coin’ Challenge 23:55 28
2664353 이슈 NJZ(뉴진스) 홍콩콘 라이브에서 읽은 편지 내용 수기로 받아씀 23:55 197
2664352 이슈 시체 담는 영현백을 구매한 의도... 7 23:54 1,117
2664351 이슈 트라이비 미레 like JENNIE 챌린지 23:53 72
2664350 이슈 스포일수도) 최근 공개된 영화중 연기평 좋은 배우.jpg 5 23:53 726
2664349 정보 핫게 나라장터 영현백 팩트정리 19 23:51 1,872
2664348 이슈 요즘 많이 늘어났다는 사람들 21 23:50 1,952
2664347 이슈 아직도 국내 음싸 10위권 내에서 롱런중인 에스파 곡.... 22 23:49 1,225
2664346 유머 나도 일본어 이런식으로 함 6 23:49 996
2664345 기사/뉴스 ‘NJZ로 인사 생략’ 뉴진스, 당분간 활동 중단... “꼭 기다려 달라” 36 23:47 1,929
2664344 정보 어떤 변호사가 보는 뉴진스 행보의 다른 목적, 예측, 팀명 사용여부에 따른 결과 39 23:46 2,188
2664343 기사/뉴스 ‘대치맘’ 흥행 뒤 ‘삭제’ 엔딩…이수지의 풍자가 남긴 교훈 24 23:44 1,824
2664342 기사/뉴스 전국 곳곳서 산불 42건 발생…축구장 5811개 면적 태웠다 1 23:44 194
2664341 이슈 백상 영화 여자 신인상 확률 높아보이는 배우.jpg 13 23:42 2,229
2664340 기사/뉴스 뉴진스, 일시 활동중단 선언 "오늘 무대가 마지막, 법원 판단 존중" 379 23:41 15,212
2664339 이슈 하체비만 VS 상체비만 뭐가 더 옷 사기 편함? 56 23:40 2,069
2664338 이슈 백설공주 평이 왜 난리가 났는지 알 것 같은 원작과 실사화의 바뀐 설정들 (스포) 35 23:39 2,530
2664337 이슈 NJZ 활동 임시 중단 발표 384 23:39 19,416
2664336 기사/뉴스 [사설]그동안 뭐 하다 이제 와 연금개혁 거부권 주장하는 韓·安·劉 23:39 419
2664335 이슈 [폭싹 속았수다] 영범이 악플파티 여는 제주도민 유튜버ㅋㅋㅋㅋㅋㅋ 11 23:3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