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석열 찌질하고 구질구질" 야권 폭발‥"즉각 재집행 나서야"
1,137 5
2025.01.03 20:40
1,137 5

https://tv.naver.com/v/67536568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법은 모두에게 평등한 것입니다. 누군가의 아집, 어떤 집단의 특별한 이익을 위해서 전체가 희생되어서는 안 됩니다."

최대한 반응을 자제하면서 상황을 지켜보자는 의도였지만, 5시간 반 만에 체포가 무산되자, 야당 반응은 극도로 격렬해졌습니다.

"국민들이 윤석열의 찌질함과 구질구질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을 것"이라며 윤 대통령을 거세게 비판했습니다.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포 명령까지 내렸던 자가 적법한 법집행을 회피하며 관저에 틀어박혀 숨어 있는 모습에 크나큰 비애감마저 느낍니다."

공수처를 향해서도 "매우 무기력한 모습으로 체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수처는 경호인력의 두배 세배로 체포인력을 늘려서라도, 내란을 선동하며 관저 농성 중인 '내란수괴'의 체포영장을 즉시 재집행하라"고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아선 경호처를 향해서도 "내란 소굴을 지키는 괴물이 됐다", "내란수괴를 비호한 경호처장을 현행범으로 당장 체포해야 한다" "한남동의 군주 앞에서 대한민국 법치주의가 무력화됐다"며 거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선민/조국혁신당 대표 대행]
"윤석열 체포 시도가 경호처의 저항 때문에 일단 무산됐습니다. 내란 사태 종식을 염원하는 국민 앞에 귀하들 모두 죄인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경호처가 관저 안에 차벽을 세우고 체포영장 집행을 물리적으로 막았다며, 박종준 경호처장 등 수뇌부들을 공무집행 방해와 범인은닉 등 혐의로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습니다.




MBC뉴스 정상빈 기자

영상취재 : 서현권 김신영 / 영상편집 : 이정섭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871?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59 01.03 38,5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2,4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597,5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0,7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28,3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37,5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15,6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1,29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4,6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67,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98450 기사/뉴스 [MBC 단독] 선관위 침탈한 계엄군 CCTV 전체 입수‥영상으로 드러난 대통령의 거짓말 21:07 0
2598449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을 거의 윌드컵처럼 보는 브라질 사람들 21:06 5
2598448 이슈 이쯤돼서 다시보는 <이재명 여성공약> 2 21:05 311
2598447 이슈 [단독] '탄핵사유 내란죄 철회'에…與, 정청래 상대 '권한쟁의심판 청구' 검토 31 21:03 1,105
2598446 이슈 새로 알게된 이름 : 최상목 오동운 박종준 10 21:02 968
2598445 기사/뉴스 '버스 4대' 검은 옷 수십 명‥'요새화'되는 관저 입구 21:01 505
2598444 이슈 2024년 걸그룹 앨범중 유일하게 골든디스크 음원,음반 본상 둘다 받은 앨범 17 21:00 1,375
2598443 유머 개인기를 자랑하는 리트리버 9 21:00 802
2598442 유머 어떤 트위터리안이 정화하고 싶을 때마다 본다는 영상 9 20:58 2,095
2598441 이슈 여성작가들이 불매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트윗을 보고 그럼 불매가 잘못됐으니 멈추라고? 라는 생각이 드셨다면 45 20:58 1,698
2598440 유머 장사력 만렙인 청년 5 20:57 903
2598439 기사/뉴스 애도기간 종료 뒤에도 지역 분향소 연장 운영‥"49재까지 함께할 것" 20:57 262
2598438 유머 문과출신이라 이거 너무 신기함;;;;; 36 20:56 3,780
2598437 이슈 “국회의원님들 잠깐 뒤로 물러서 주시고 고생하신 정부 관계자님들 앞으로 나와주십시오“ 15 20:55 1,903
2598436 기사/뉴스 오늘자 MBC 뉴스 앵커 클로징 [내란의 최고 형량은 사형입니다] 20 20:53 1,200
2598435 이슈 남작가소설 읽다가 이새끼 이혼남인가 싶으면 대개 맞더라 12 20:52 3,626
2598434 이슈 오늘자 장원영.jpg 28 20:52 3,309
2598433 이슈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 수상자 (ㅅㅍ) 42 20:51 4,879
2598432 유머 야생에서 부상당한 야생마가 자연 치유되는 과정 16 20:49 2,352
2598431 유머 빌리 아일리시가 처음부터 끝까지 날 꼬심 2 20:48 1,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