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권성동 "공수처,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 자제하라…국민과 싸우려 들면 안 돼"
무명의 더쿠
|
01-03 |
조회 수 12630
"영장 전담 판사, 법 적용 자의적 판단…직무 배제돼야"
尹측 "불법·무효 영장집행 적법하지 않아…법적조치 할 것"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체포영장이 발부된 윤석열 대통령 신병 확보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공수처를 향해 "무리한 현직 대통령 체포 시도를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는 왜 일을 이렇게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금 이 시각 공수처가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무리하게 시도하고 있는 것은 대단히 우려스러운 지점이 있다"며 "현장에서 충돌 우려가 있는데 현장에 있는 누구도 다쳐선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도 무리하게 영장을 집행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국민과 싸우려 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