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부승찬 의원 "정보사,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정황‥수사 확대해야"
2,983 15
2025.01.02 17:05
2,983 15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오늘 12.3 내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 등 핵심 임무를 맡았던 정보사 요원들이 사전에 계엄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당시 계엄팀에 소속된 중령 등 팀장급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보사 계엄팀 체포조에 최소한 중령급 팀장 8명과 소령 10여명이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부승찬 의원은 지난달 3일 계엄이 선포된 뒤 "1층 대회의실에 대기한 인원 중에서 체포조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인지하고 있었던 인원이 있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령·소령 등 영관급 장교들, 즉 정보 분야의 간부들이 참여한 만큼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부 의원은 선관위 직원 체포를 위해 요원들 약 20명을 선발한 정 모 대령이 10월 중순부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라'며 포섭했고, 계엄 이후에는 정 대령 라인으로 불리는 '육사 3인방'이 개인행동 금지 등 입단속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2월 3일 당일 임무가 적힌 계엄관련 문건이 회의장에 모인 인원들에게 배포됐고 12월 4일 새벽 한 중령이 회수 후 폐기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노트·메모 등을 포함한 계엄 관련 전자·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앰플엔X더쿠💛] ALL 100%! 올백 미백 <블레미샷 크림> 체험 이벤트 438 03.17 36,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341,51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10,86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258,6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177,2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39,57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395,0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063,40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25,4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393,1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5795 기사/뉴스 “위기?”…김태호 PD, ‘굿데이’ 비판에 입 열었다 [SS현장] 1 14:07 216
2665794 기사/뉴스 김수현 대만 팬미팅 좌초 위기…“창피당하느니 위약금 13억 낼 듯” 19 14:05 918
2665793 기사/뉴스 ‘폭행 출소’ 황철순 폭로에 아내 A씨 반박 “오늘도 소설···웃기다” 14:05 227
2665792 이슈 That’s Fine / 배우 이레 & 정수빈 14:03 217
2665791 이슈 온미녀와 냉미녀로 나눠보는 SM 신인 하츠투하츠 33 14:01 714
2665790 정보 토스 - 69900 25 14:01 890
2665789 기사/뉴스 결혼 앞둔 20대 어린이집 교사, 삶의 끝에서 5명에게 장기기증 23 13:59 1,285
2665788 이슈 안경에 자국 남긴 범인 찾기... 7 13:59 1,263
2665787 유머 "펭수 안힘들어요?" 16 13:58 856
2665786 이슈 세계 부자 2위인데 아무도 모름jpg 55 13:57 4,191
2665785 이슈 논란있는 인물들 복귀 잘 시켰던 작가 23 13:56 2,629
2665784 이슈 오토바이 탈 때 헬멧 쓰고도 경찰 단속에 걸리는 방법 9 13:55 964
2665783 이슈 60대에도 각 잡고 액션 연기 말아주는 배우 3 13:55 925
2665782 이슈 아이브 가을 like Jennie 챌린지 9 13:54 740
2665781 유머 카메라에 찍힌 호수의 괴생명체 ㄷㄷ 9 13:54 1,348
2665780 이슈 지금까지 최상목 권한대행의 결정 중 가장 솔직한 결정인 것 같습니다. 39 13:54 2,246
2665779 이슈 타싸에서 공감받은 예능 '굿데이' 리뷰...jpg 15 13:54 1,597
2665778 이슈 블랙핑크 - ‘Lovesick Girls’ M/V 8억뷰 축전 3 13:53 190
2665777 이슈 아빠가 혼내는데 반응이 너무 다른 쌍둥이 6 13:53 1,229
2665776 유머 일년전 오늘 툥바오님이 벗어주신 장화한짝 꼬옥 안고있는 장화집착곰 후이바오🩷🐼 11 13:53 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