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부승찬 의원 "정보사, 조직적으로 증거 인멸 정황‥수사 확대해야"
1,382 15
2025.01.02 17:05
1,382 15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은 오늘 12.3 내란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 체포 등 핵심 임무를 맡았던 정보사 요원들이 사전에 계엄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있다며 당시 계엄팀에 소속된 중령 등 팀장급까지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정보사 계엄팀 체포조에 최소한 중령급 팀장 8명과 소령 10여명이 참여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제보를 받은 부승찬 의원은 지난달 3일 계엄이 선포된 뒤 "1층 대회의실에 대기한 인원 중에서 체포조 임무가 무엇이었는지 인지하고 있었던 인원이 있다는 증언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중령·소령 등 영관급 장교들, 즉 정보 분야의 간부들이 참여한 만큼 사전에 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부 의원은 선관위 직원 체포를 위해 요원들 약 20명을 선발한 정 모 대령이 10월 중순부터 "'아무한테도 얘기하지 말라'며 포섭했고, 계엄 이후에는 정 대령 라인으로 불리는 '육사 3인방'이 개인행동 금지 등 입단속을 이어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2월 3일 당일 임무가 적힌 계엄관련 문건이 회의장에 모인 인원들에게 배포됐고 12월 4일 새벽 한 중령이 회수 후 폐기했다는 제보가 있었다"며 “노트·메모 등을 포함한 계엄 관련 전자·비전자 기록물에 대한 실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조희형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97606?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368 01.05 18,2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8,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9,6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411 기사/뉴스 "밥도 안 주고 방탄 동원해" 가혹행위' 지적 쏟아지자.. (2025.01.06/MBC뉴스) 3 13:22 613
327410 기사/뉴스 소감 대신 애도…‘한석규 눈물’ 뒤엔 괌 참사로 ‘선배 잃은 아픔’ 있었다 3 13:21 716
327409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재미없으면 이 세상에 재미있는 것은 없다"며 "이 작품이 재미없다면 그냥 우울한 것이다" 76 13:19 1,071
327408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부부, 취약계층-소아 ·청소년 치료 위해 3억원 기부 16 13:18 456
327407 기사/뉴스 안철수 "尹, 재판·수사 당당히 임해야…법원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 11 13:18 420
327406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17 13:16 1,265
327405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6kg 뺴고 얻은 '섹시미간'..백사언 고마워" 11 13:12 1,425
327404 기사/뉴스 내일부터 충청·전북에 40㎝ 폭설·추위…시간당 5㎝ '눈폭탄' 6 13:10 970
327403 기사/뉴스 NCT WISH,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2025년에도 활약 이어간다 10 13:09 357
327402 기사/뉴스 [단독] 석동현 변호사, "공수처, '불법성' 자인한 꼴"…'윤 대통령 법치 수호 결연한 자세로 대처 중 22 13:07 1,041
327401 기사/뉴스 조근조근 맞는말로 최상목 패는 [유시민 칼럼] 최상목은 왜? 3 13:07 1,138
327400 기사/뉴스 [속보] '오징어 게임2'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日 '쇼군' 수상 48 13:03 3,803
327399 기사/뉴스 [오마이뉴스] 숨어있기로 작정한 윤석열의 패착... 진짜 무서운 걸 모른다 5 13:02 1,605
327398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유재석, ‘냉미남 백사언’이라고 불러줘” 10 13:01 1,007
327397 기사/뉴스 경찰 "분당 복합상가 화재, 방화시설 정상 작동해 인명피해 최소화" 10 12:58 594
327396 기사/뉴스 이동욱 "황정민 '핑계고 대상', 아쉽지 않냐고? 내가 한 번은 또 받을 것"[인터뷰②] 8 12:58 1,246
327395 기사/뉴스 에픽하이, 장민호와 일촉즉발 신경전 "왜 이렇게 굼떠" VS "성격 테스트하네" ('세차장') 1 12:54 576
327394 기사/뉴스 "대통령, 사법절차 따라야"…어렵게 입 뗀 이복현 [금융당국 포커스] 4 12:50 1,644
327393 기사/뉴스 경찰 관계자는 "공수처가 발부받은 영장을 경찰이 집행하는 복잡한 상황을 만들면 피의자에게 법적 빌미만 준다"며 "수사를 통째로 넘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4 12:50 1,515
327392 기사/뉴스 [단독]윤 대통령 측, 1월 중순으로 탄핵심판 준비절차 미루려 했다 30 12:49 3,162